촛불 1주년을 앞두고…문재인 정권의 벗은 누구인가?[2]

[정치칼럼] 문재인 정권을 넘어, 진정 ‘깨어 있는 정치주체’가 되자

차별금지법, 노조할 권리, 정당명부비례대표제 등을 찬성, 지지하는 이들인가, 아니면 그것을 반대, 혐오하는 이들인가. 어느 길을 걷는 것이 ‘사...

다시 한번, 문재인 100일...제 점수는요[1]

[워커스] 나를 찾아서

80%에 달하는 지지율을 세 달 내내 기록하면서 역대 정부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요. 북한 미사일발사 등 안보위기, 인사청...

문 대통령 취임 100일...외교, 인사, 노동 등은 여전히 논란[1]

대미 종속 안보논리, 사라진 노동기본권 등 시민사회 비판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북 정책을 비롯한 외교 안보 문제, 인사 논란, 노동 등의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문재인이 만나야 할 사람

[워커스] 나를 찾아서

5년 전, 박근혜는 청계천의 전태일 동상 앞에 꽃을 들고 섰습니다. ‘파격’이었죠. 그리고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그 앞을 막았습니다. 제스처...

떡밥엔 찬성하지만 낚이는 건 싫습니다[2]

[워커스] 아무말 큰잔치

떡밥에 낚이면 실상 우리의 삶은 저들의 정치에 포섭된다. 그 포섭은 저들의 알리바이가 된다. 그들은 여전히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너희들을 위...

사저 앞

[워커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출근 마지막 날, A씨(87세)는 아침 일찍 남편과 사저(금송힐스빌) 입구를 지켰다. 이틀 전 대통령과 태블릿 PC로 찍은...

문재인 정부에 나의 삶 맡겨도 될까

[워커스] 정세좌담

촛불이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든 뛰어 넘을 수 없게 되면서 기존 야당과의 타협지점이 나타났고, 그러면서 탄핵이 된 것이다. 그렇게 타협되다보니 초반...

정의당, 그리고 진보정치의 홀로서기

[워커스 이슈] 이제 정의당이 향하는 곳은

문제는 진보정당운동 전체의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20년 넘게 노동자정치세력화라는 외길을 달려왔다. 민주노동당에서부터 통합진보당까지. 통합과 분열...

심블리의 독자완주, 꽃길 걸었을까

[워커스 이슈] 지지율 6.2%에 담긴 의미들

언제나 미심쩍은 눈초리가 쫓아다녔다. ‘진보정당’ 타이틀을 달고 있었지만 거대 보수야당과의 단일화에만 골몰했다.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 ...

그래프로 보는 정의당의 대선 완주기

[워커스 이슈] TV토론회가 다 했잖아요

구글 트렌드 검색어 동향으로 심상정 후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분석해 봤다. 검색어 상승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역시나 TV토론. 토론회...

진보 대변인, 누구입니꽈아아

[워커스 6월호 이슈] 진보 제1정당, 정의당의 대선 완주기

“심상정 뽑았어요.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이 후퇴한 것은 실망스럽죠. 문재인도 그 정도는 말하거든요. 토론회에서도 상대적으로 돋보이긴 했지만 베...

‘문재인 씨’를 허 하소서[56]

[칼럼] 최근 진보언론에 대한 문재인 지지자들의 비판 논란에 대해

죄송합니다. 먼저 귀하신 대통령님을 “문 씨”라고 불러서. 요즘 부인인 김정숙 씨를 여사라 칭하지 않고 ‘씨’라고 써서 독자들의 뭇매를 맞은 언...

우리는 여전히 촛불혁명의 완수를 꿈꾼다

[시평] 19대 대선과 촛불, ‘지지자’ 아닌 정치의 주체로

촛불혁명이 이루고자 한 것은 단지 대통령 하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것이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

새 정권 들어서도 ‘비정규직’은 사라지지 않아요

6개 단체, 대선후보 답변서 분석 “비정규직 규모 축소에만 머물러”

시민단체들은 대선 후보들이 비정규직 문제에 공감하고 있지만, 비정규직 규모 축소에 머무를 뿐, 비정규직 사용 전면 금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요구와...

자유로운 개인과 독립적 시민의 연대 공동체

(9)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2017 새 민주공화국 제안’

오늘날 한국의 개인들은 한국사회를 ‘헬조선’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국인 전체가 한국사회를 자신의 사회로 수용하고 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