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힘있는 지도부의 출현을 고대한다[5]

노동운동 발전전략 놓고 선의의 경쟁 펼치길

수많은 사람 고생시킨 노무현정권의 마지막 해, 지배분파들 모두 권력재편에 돌입한 시기, 자본의 광풍을 잠재울 힘있는 지도부가 출현하기를 진정으로...

[논평] 2007년 민중정치의 전망을 밝히자

'87년체제 완성' 이데올로기를 넘어

물론 2007년 노동자 민중의 저항이 '87년체제의 종언'과 같은 비약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성급할 수 있다. 그러나 죽어가는 87년체제에 ...

[논평] 재정경제부의 시대착오적인 언론탄압[1]

재경부는 지정기부금단체 취소 결정의 내부 기준을 밝혀라

사단법인참세상으로서는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언론단체인 민중언론참세상에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는 내용과 노조를 지지하는 논평을 냈다는 이...

[논평] 노사관계로드맵 '이후'

현장은 새로운 정치노선과 지도력을 출현시켜야 한다

당장 저지, 무효화시킬 방안은 사실상 없다. 지난 수년간 방어와 후퇴의 저항을 해왔던 민주노조운동, 이제 그 막바지에 서 있을 따름이다. 오히려...

[논평] 보편과 상식의 정치세력화를 준비하자[1]

07년 대선, 신자유주의지배체제 재편을 두고만 볼 것인가

정치사회운동과 노동운동이 대선 시기 신자유주의 지배분파의 정치 재편을 거부하고, 의미있는 세력화, 말하자면 '보편과 상식의 정치세력화'를 꾀하기...

[논평] 남은 것은 공권력 뿐[4]

신자유주의 정치의 반동성이 부른 필연

민중총궐기는 생존과 삶의 질과 공동체성의 마지막을 지키기 위한 우리 사회구성원의 저항의 압축판이다. 29일, 12월 6일 총궐기가 얼마만한 위력...

[논평] 서울과 지역의 온도차는 늦가을 기온차보다 컸다[13]

- 민중총궐기, 중앙 지도부의 소심함을 극복해야

민주노총과 범국본이 과연 지금 현재 노동자 민중의 분노, 현실을 바꿔보고자 하는 민중의 열망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

[논평] 노동자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4]

- 전국노동자대회, 민중총궐기투쟁의 시금석 될 것

정부와 여야정당은 비정규직 법안과 노사관계 로드맵 관련 법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전국노동자대회를 필두로 11월 22일, 29일 12...

[논평] 문제의 핵심은 국가보안법이다[7]

-‘간첩단 사건’ 여부가 아니라 ‘국가보안법 준동’이 문제다

민주노동당은 당이 입을 피해를 걱정하는 소극적 태도를 넘어, 이번 기회에 앞장서서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함으로써 전체 운동진영의 동참을 이끌어 ...

[논평] 중단할 명분만 남은 한미FTA 협상

- 한미FTA 4차협상 개시에 즈음하여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논의는 그 자체로 한미동맹의 시험대의 하나다. 만약 현재의 상황에서 노무현 정부가 한미FTA를 타결하는 방향으로 가닥...

[논평] 사무실을 사수하는 공무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부는 공무원을 신자유주의 정부혁신의 재물로 삼지 말라

오늘 행정대집행에 맞서 싸우는 전국의 공무원 노동자들이 우리 사회 부정과 부패를 고발하고, 사회 보편과 상식, 그리고 진보를 일구는 참된 사회구...

[논평] 정상회담에 임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바람

노무현 대통령은 조건없는 북미 직접 대화 요구하라

따라서 정상회담에서는 6자회담을 통한 평화적 해결 기조와 추가 대북 제제 입장이 일정하게 마찰을 빚는 가운데 북을 압박하는 수준의 '공동의 조치...

[논평] 노사관계로드맵 대타협 어찌할 것인가

민주노총 집행부는 무사안일인지 회피인지를 고백하라

3년 동안 숱한 저항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노사정 대타협으로 한국 노동자가 받게 될 모멸과 치욕은 가늠하기조차 어렵게 되었다. 내일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