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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언론의 악의적 왜곡보도에 단호히 대응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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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외환노조 |
등록일 : 2006. 09. 29 |
조회수 : 1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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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언론의 악의적 왜곡보도에 단호히 대응할 것
9월29일자 아시아경제 2면 ‘외환은행 노조 두 얼굴’ 기사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아시아경제는 9월 29일자 “외환은행 노조 두 얼굴”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현재 노동조합이 임단협과정에서 기존의 은행발전협약과 고용안정협약의 개정을 협의하는 것을 두고, 마치 이면 협상으로 새로운 협약체결을 요구하면서 겉으로는 매각자체를 반대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양 비방하였다.
정식 임단협에서 기존 협약을 개정하기 위한 공식협상을 두고 이면 협상이니, 새로운 협약체결을 요구하고 있다느니 하는 허위사실을 보도하고 이에 덧붙여 은행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요구를 두고 기득권보호니 이기적 사고니 하는 비방표현을 서슴지 않는 아시아경제의 왜곡보도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은행명칭과 핵심자산 보호, 사회공헌 기금 출연 등의 합리적 요구를 ‘회사발전이라는 대의보다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이기적 태도’, ‘회사와 노조원의 공생 발전이라는 원칙보다는 회사는 어떻게 되든 나만 살면 된다는 이기적 사고’로 표현한 것은 노조의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론스타 매각을 도와주려는 고의적인 비방기사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에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아시아경제의 이러한 왜곡보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사과문 게재와 관련자 문책 등 충분한 시정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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