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봉쇄에 맞서 구호선단에 올라 평화 항해에 나섰다가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나포됐던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KFFP) 활동가 해초·동현 씨가 석방돼 이스라엘에서 추방됐다. 두 활동가는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함께 항해에 나섰던 승준 활동가는 아직 구금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KFFP는 21일 오전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불법 납치되어 있던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 활동가 해초, 동현이 석방되어 이스라엘에서 추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승준 활동가는 구금 중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KFFP 소속 활동가 3명은 가자지구 봉쇄에 저항하는 국제 구호선단에 참여했다. 김동현 활동가가 탑승한 ‘키리아코스 엑스호(Kyriakos X)’는 지난 18일 이스라엘군에 나포됐고, 해초·승준 활동가가 탄 ‘리나 알 나불시(Lina al-Nabulsi)’호도 20일 새벽 가자지구로부터 약 118해리 떨어진 지중해 공해상에서 나포됐다. 이로써 이번 항해에 나선 KFFP 소속 활동가 3명은 모두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상태였다.
KFFP는 승준 활동가의 석방이 확인될 때까지 매일 저녁 7시 서울 SK 서린빌딩 뒤편에서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활동가 석방 촉구 매일 문화제: 가자로 향하던 빛들이 우리에게 돌아올 때까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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