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양극화된 세계에서 마르크스의 반식민주의, 새로운 아(亞)제국주의, 그리고 일관된 국제주의
사람들이 종종 "아, 당신은 반제국주의자라고요? 그럼 반제국주의 국가들의 정권들을 좋아하겠군요"라고 말하는데, 이는 냉전 시기에 우리가 직면했던 상황을 되풀이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또한 우리의 긍정적인 의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다. 우리의 운동은 단순히 반제국주의적이거나 반자본주의적일 수만은 없고, 반드시 사회주의적이어야 한다. 나는 사회주의적 인본주의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다른 삶의 방식에 대한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방적인 측면을 가진 운동들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