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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합의와 4기 민주노총, 어디로 가나
개설일 : 2004년07월06일
토론취지 : 7월 3일 노동사회단체들이 사회적 합의주의에 반대하는 공동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노동사회단체들은 노무현정권의 대노동정책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 이수호 집행부의 '교섭 중심의 투쟁' 기조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사회적 합의주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모아지기 시작한 지금, 지역과 현장에서, 그리고 전국적인 차원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사회적 합의주의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기대하며 토론방을 개설한다.
제목 꼭 읽어주십시요.
번호 194 분류   조회/추천 421  /  8
글쓴이 고대생    
작성일 2004년 08월 10일 17시 58분 09초
저 동영상 나도 봤다.

보면서 크게 하나 느꼈다.

도대체 저기서 온갖 상스러운 말을 하는 학생들의 머리에 과연 철학이 있을까?



과연 저런 학생들에게서 나오는 자칭 그 순수한 열정이라는게 이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들수 있을까?

한가지만 말해주고 싶다.



시위하러 나오기 전에 제대로된 인간부터 되라고.

초등학교 도덕시간에 뭐했는지 묻고 싶다.

부당한 횡포에 맞서라는 것은 배웠고 인간의 기본적인 행동가짐에 대해서는 안배웠나?

자신에게 유리한것은 배웠고 자신에게 불리한것은 안배웠나?

저 학생이 맞는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정황을 봤을때 괜히 자기혼자 흥분해서 과장시키고 게시판에 올려 여론화 시킬려는 속셈눈에 뻔히 보인다.




정말 한심하다.

저런 억지를 쓰는게 정말 보다 못해 안타깝더라.

수사해서 잡아내라고?

수사는 그냥하나? 증거도 없이?

내가 당신 지금 성추행범으로 고소하면 당신입에서 무슨말이 먼저 나올거 같은가?

"증거있어?" 라고 하겠지.

저상황에서 어떻게 성추행범을 잡는다는 말인가?

더불어 "성추행"과 "성폭행"의 차이부터 제대로 알고 왔으면 좋겠다.



저런 살벌한 대치현장에서 정신나간놈 아니고서야 성추행할까?

설사 했다 치더라도 저상황에서 어떻게 잡아내나?

나타나지도 않는 피해 여학생 데려다가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에서 DNA라도 체취해 잡아내야 하나?

전경들 모아놓고 양심선언이라도 하라고 해야될까?

사과하라고? 저 상황에서 내가 상급자라도 개무시한다.



어떻게 잡아내나?

잘나고 똑똑하신 당신이 한번 알려줬으면 고맙겠다.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그 잘난 사고방식 이전에 최소한의 상식을 가지고 생각좀 해봐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했다.
한가지만 물어보자.

도대체 무슨증거길래 그들이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것인가?
당신들이 제시도 못하는 무슨 증거가 있길래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것인가?

그들이 당신들의 비디오 테잎을 압수하기라도 했나?
사진이라도 불태웠는가?
녹음기를 박살냈는가?
도대체 무슨증거가 있었길래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하는가?
무슨증거인지 제시해 보라.

당신이 무슨증거인지 제시도 못하면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했다고 주장하는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진정 모르는 것인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대한민국에 군인만큼 자신의 신분이 확실한사람이 또있을까?

그들이 무슨 도주를 하겠는가?
해외로 도망가겠는가? 지방으로 잠적하겠는가?

군복무 2년동안 상급자의 명령없이 자기 자리도 못뜨는 그들이 무슨 도주를 한다고 억지 부리나?
당신이 몇중대인지 줄줄 꿰면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그들은 대한민국 군인이다. 당신도 무슨말인지 뻔히 알것이다.

억지부리지좀 마라.
지성인이라구? 공권력에 의한 횡포라구? 말만하면 그것으로 다인가? 그걸로 끝인가?
내가 보기에 당신들은 썩은 고기를 찾아 늦은 밤을 헤메는 굶주린 하이에나떼로 밖에 안보인다.


저 학생들이 시위를 하던 무엇을 하던 내가 관여할 수 있는바는 아니지만 제발 부탁하나 하고 싶다.

제발 고려대학교라던가 대학생연합이라던가 하는말 쓰지마라.

나 당신들 지지해준적 없고 나도 고려대학교 학생이다.

당신들이 이렇게 집단적으로 공동의 고려대학고 이름데고 다니는거 보기 싫다.

전경들이 정신나갔겠나? 무거운 방패 붙들고 더운여름에 두꺼운옷 껴입고 학생 막는것도 제정신이 아닐텐데 저상황에서 성추행을 하겠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당신들 스스로 지성인 지성인하는데.

솔직히 당신들 보면서 지성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가 않는다.

책은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는 몰라도 지성이라는게 책만가지고 되는게 아니다.

당신이 공부를 얼마나 잘했고 얼마나 많은 지식을 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성이라는 것은 그렇게 해서 생겨나는게 아니다.

단지 대학생이니까. 단지 명문대학교 다니고 있으니까. 지성인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다.

지성이라는 단어는 당신이 그렇게 함부로 입에 놀릴만한 단어도 아니다.



셰익스피어에 대해서 사전적으로 줄줄 꿰고 있는사람이 그의 작품을 읽고 벅차오르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면 그게 지성인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아무리 좋은 형용사 가지고 잘난들 꾸며내봐야 직접보고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면 다 부질없는 짓이다.



부당함이니 어쩌니 논하기전에 당신들이 행했던 행동에 대해서 부끄러움부터 느껴봐라.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 조차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권한으로 무슨 능력으로 남을 계몽하고 남을 가르치겠다고 드는것인가?



위대한 공자께서도 그 자신이 남을 가르칠때는 항상 조심스러우셨다.

집단적사고방식에 빠져서 온갖 상스러운 욕을 내뱉었던 당신들이 공권력을 논한다는게 정말 우습게만 느껴진다.

  
  박태우역님 남김   -0001.11.30 00:00   덧말수정 덧말삭제
이글쓴사람말 맞다.

나도 하나 쓰려고했는데 안써도 되겠다. 그리고 박태우 싸이에서 지가 한짓에대해 반성 조또 없는거같던데 씨바
  땡그라미님 남김   -0001.11.30 00:00   덧말수정 덧말삭제
이미 7,80년대같은 데모의 시기는 끝났다.. 소위 운동권이라는 사람들은 당신들 선배들이 말하던것들을 앵무새처럼 따라하지말고.. 왜 대의를 위한 시위에 동참하는 사람이 없는지 시위의 방식에 대해 생각해야 할것이다.
  옳소!님 남김   -0001.11.30 00:00   덧말수정 덧말삭제
아이고! 속이 다 후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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