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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교육정책 전면 철회와 광우병 쇠고기 급식 저지를 위한 ‘2008 온나라 대행진’이 지난 22일 제주 한라산과 경남 지리산에서 각각 시작되었다. 교육희망팀(단장 정진후 수석부위원장)과 교육복지팀(단장 황호영 부위원장)으로 나눠 오는 7월 16일까지 전국 순회할 계획이다. 사진 · 김태천 선전미어실/ 최대현 기자 |
“미친 소와 미친 교육을 저지하는 진보운동의 밑불이 되겠다.”
전교조를 비롯한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교수노조 등 12개 교육, 시민, 사회단체는 25일 현재 부산과 전남 지역에서 공교육을 파탄내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전면 전환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 ‘2008 온나라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전교조는 “촛불에서 확인한 국민들의 성숙한 민주의식을 믿고 이명박 교육정책 전면 수정을 요구하는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나아가 9월 정기국회에서 또 다시 신자유주의 교육개악 법안을 들고 나오지 못하도록 쐐기를 박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도와 강원도를 거쳐 7월 14일 서울로 올라오는 ‘교육복지’팀은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경남 산청의 지리산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지리산 정산인 천왕봉을 밟은 26명의 전교조 경남지부 교사들은 “미친 소 미친 교육, 아이들을 살려내자”는 외침으로 대행진의 개막을 알렸다.
차재원 전교조 경남지부 사무처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리산에 올라 이명박 교육정책 전환의 의지를 다지니 더욱 뜻깊다”고 감회를 밝혔다.
비슷한 시각 제주에서 출발해 전라도와 충청도를 거쳐 7월 11일 서울에 도착하는 ‘교육희망’팀은 전교조 제주지부 교사들과 학생들이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쏟아지던 비가 멈춰 맑게 개인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 ‘이명박 교육정책 전면 전환’과 ‘광우병 쇠고기 학교급식 저지’를 외치는 것으로 대행진을 시작했다.
두 팀은 각 지역 상황에 맞추어 대공장노조 연대, 대국민 거리홍보, 교육청 방문과 기자회견, 촛불문화제와 지역주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황호영 전교조 부위원장은 “청와대가 인적 쇄신을 한다고 했지만 등장인물사람만 바뀌고 교육정책과 내용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청소년들의 여망을 담아 어른들이 나서 100만인 서명과 온 국민의 연대로 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교육정책 전면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교육정책 전면 철회와 광우병 쇠고기 급식 저지를 위한 ‘2008 온나라 대행진’이 지난 22일 제주 한라산과 경남 지리산에서 각각 시작되었다. 교육희망팀(단장 정진후 수석부위원장)과 교육복지팀(단장 황호영 부위원장)으로 나눠 오는 7월 16일까지 전국 순회할 계획이다. 사진 · 김태천 선전미어실/ 최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