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중장기 발전 방안을 담은 조직혁신 안은 내년 2월 제56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다시 다뤄지게 됐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금 더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기 위해서다.
대의원대회 첫 번째 안건이었던 조직혁신위가 제출한 조직혁신안은 대의원이 낸 '심의보류안'이 통과되면서 이렇게 정해졌다.
이를 위해 대의원대회 직속 기구인 조직혁신위원회 임기를 내년 2월 대의원대회까지 임기를 늘렸다. 그리고 조직혁신위는 △신문을 통한 토론 △지부 단위 공청회 △조합원 설문조사를 수행토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혁신위는 조직혁신안을 다시 제출하게 된다.
안건 토론에서 상당수 대의원이 "중요한 사안이기에 좀 더 조합원 개개인의 생각을 묻고 토론해서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대의원대회에서 직속 기구로 꾸려져 당초 2008년 8월까지 활동키로 한 조직혁신위는 내년 2월까지 조직혁신안을 책임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