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기호3 위원장 후보 차상철 수석부위원장 후보 이현숙

제14대 전교조 위원장·수석부위원장 후보


위원장 후보 차상철(54)
▶1989년 전교조 결성 전북준비위
 집행위원장, 구속 해임
▶1999~2002년 9~10대 전북지부장,
 민주노총 전북본부 부본부장
▶2003~2004년 전교조 본부 사무처장
▶2006년 전교조 제12대 수석부위원장
▶2007~2008년(현) 전북교육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전주효정중 교사)


수석부위원장 후보 이현숙(50)
▶1988~1990 교사놀이패 '추임새' 활동
▶2000~2002년 부산공립서부지회
 사무국장, 전국대의원
▶2003~2004년 부산공립서부지회
 지회장, 정례협의회 교섭위원
▶2006년 부산공립해운대지회 조직부장
▶2007~2008년(현) 부산지부 수석부지부장(부산재송중 교사)

변화와 격동의 시대!
무기력과 패배주의를 넘어 전교조 운동의 새로운 전망을 수립합시다!

 
선생님, 많이 힘드시지요? 돌이켜보면 전교조는 늘 어려운 조건 속에서 고군분투 해왔지만 2008년은 참으로 힘든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전교조에 대한 공격이 전방위적이고 총체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전교조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에 상처를 받고 아파하고 계실 선생님을 생각하면 마음 한켠이 쓰라려 옵니다.
 
지금은 가히 격동의 시기입니다.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근본적 모순과 한계로 끝 모를 동반 추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탄탄대로를 전망했던 신자유주의가 지금은 스스로 만든 무덤을 향해 급격히 몰락해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종주국, 미국에서 신자유주의에 대한 뼈아픈 자성의 소리가 들려오고 급기야 흑인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신자유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대안 논의가 활발하며,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남미에서는 대안사회를 향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히 한 시대의 종언이 예고되고 있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명박정권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소수만을 위한 경제정책은 물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려는 반동적인 정책과 교육에서의 반교육 정책은 우리 모두의 삶을 나락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일제고사실시-학교정보공개, 국제중-자사고 추진, 교원평가-성과급 도입, 대입자율화에 의한 고교등급제 도입과 본고사 부활 등 각종 교육 시장화 정책을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의 신자유주의 공세는 시대착오적인 끝물 공세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 행복한 당혹감을 안겨 준 항쟁의 촛불은 여전히 우리 가슴 속에서 타고 있습니다. 이 촛불이 타는 한 인간다운 삶, 행복한 교육을 향한 우리의 소망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고 , 언젠가 결실로 다가올 것을 낙관합니다.
 
지난 10여 년, 우리 전교조는 외롭고 힘겹게 반신자유주의 투쟁을 전개해 왔습니다. 다수의 사회 구성원들이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를 수용하고 투항하고 있을 때 전교조는 전교조답게 당당히 대응해왔습니다.
 
이제 전교조는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할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인간교육을 이제는 끝내고, 희망의 교육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염원하던 참교육을 정말 제대로 펼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전망의 길로 나서고자 합니다. 지난 10년이 반신자유주의 투쟁기였다면, 앞으로 10년은 공교육 전면 재편기로 만들어 봅시다. 진정한 대안으로 나서는 대장정의 길에 저희 차상철, 이현숙이 함께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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