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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서울 시청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이원영 집행위원장 |
친환경급식을 위한 서울운동본부(상임대표 배옥병)는 지난달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친환경급식지원이 전국 최하위"라며 "예산 지원을 대폭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친환경급식을 위해 2008년 지원한 예산은 1200억원이 넘는다. 서울시의 올해 지원액은 0원이다. 서울운동본부가 자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국의 지자체들은 친환경학교급식에 올해보다 많은 예산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은 48억, 경북 174억, 대전 43억, 대구는 12억, 광주는 18억, 충남은 123억, 울산은 9억, 제주 48억, 전남 359억(시군구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정자립도가 서울과는 비교가 안 되게 낮은 기초 지자체도 친환경학교급식에 10억 이상을 지원하는 곳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서울시의 시범사업 4억 지원은 적어도 너무 적다는 비판을 받을 만하다.
서울운동본부는 친환경급식지원의 확대와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1월 중으로 서울시장 면담, 시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는 등 서울시에 친환경급식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월 25일 서울 시청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이원영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