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일 오전 1시 현재 잠정 개표 결과 |
2009년과 2010년 전교조 2년을 이끌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주인공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결선 투표에서 결정나게 됐다.
기호1번 정진후‧김현주 후보와 기호3번 차상철‧이현숙 후보가 다시 한 번 조합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병선)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14번째 전교조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1번 정진후‧김현주 후보는 43.7%를 얻어 1위를 하고 기호3번 차상철‧이현숙 후보가 38.4%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두 후보 모두 투표자의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해 전교조 선거규정에 따라 결선투표가 치러지게 됐다. 이로써 제14대 전교조 위원장은 오는 12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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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월중학교 조합원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 지난 3일 오후 4시경 투표에 참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유영민 기자 |
결선 투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은 선거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속 지회선거관리위위원회가 공고한 각 분회니 분회연합 투표구에서 원하는 후보에 표를 던지게 된다. 투표구가 지회 단위일 때는 오후 7시까지 가서 투표해야 한다.
기호2번 박미자‧차재원 후보는 득표율 15.3%로 분전했으나 3위에 그쳐 결선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화순과 진도, 완도 등 전남 일부 지역과 군산 등 전북 일부 지역에서 폭설로 인해 약1287표가 개표 되지 않아 6일 오전 1시 현재 98.3%의 개표율을 보였다.
전교조 중선관위는 현재까지 미 개표된 지역의 표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를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7만7941명 선거인 가운데 6만2185명이 투표에 참여해 79.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결선 투표에 오른 두 후보의 자세한 정책과 이력은 전교조 중선관위 누리집(vote.eduhop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일 오전 1시 현재 잠정 개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