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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강원지부 조합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반갑게 맞아주신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몸은 조금 고단했지만 소중한 수학여행이었습니다. 곁에 있는 선생님에게 조차 마음 터놓고 이야기 나누기 힘겨운 교사들의 삶. 시험으로 시작해서 시험으로 끝나는 우리아이들의 학교생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벼랑에 선 교육현실이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그러나 전교조의 부활을, 통쾌한 반격을 명령하는 적지 않은 조합원들이 있습니다. 전교조에 대한 권력의 마녀사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꺼이 우리와 함께하는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미친교육을 준엄히 심판하겠다는 연대의 어깨동무가 더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경쟁과 차별을 넘어 협력과 평등의 교육세상을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경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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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들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선 후에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는 말 대신에 '고생하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만큼 어려운 시기이고 할 일도 많다는 얘기겠지요.
방금 전에 일제고사 싸움으로 파면, 해임된 중징계 뉴스를 보았습니다. 넋을 잃은 채 멍하니 있다가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이 시각에 저희와 같이 억장이 무너지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삭이고 있는 동지 여러분! 우리가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너무나 기가 막혀 가슴이 미어집니다. 합법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한 전교조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 봅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동지가 이 난관을 뚫고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한, 우리는 결코 여기서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분노의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냉철한 이성으로 지혜를 모읍시다. 작은 차이를 넘어서 대동단결합시다. 수많은 교사와 국민을 우리 편으로 만듭시다. 차근차근 준비하여 이길 수 있는 큰 싸움을 준비합시다.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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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애정과 성원으로 2년의 임기를 또 다시 시작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길지 않은 선거기간에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양극화로 가장 고통 받는 아이들과 국민의 눈으로 교육을 바라보자고 제안 드렸을 때 열렬히 호응하셨던 동지들의 눈빛을 잊지 못합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촛불정국에서의 구호가 보여준 것처럼 이 시대는 국민주권의 시대입니다. 전교조는 이러한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참교육을 제대로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주권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함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실천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해 봅니다. 항상 깨어있는 집행부가 되어 8500여 조합원과 4만 경남교육가족, 그리고 학생 학부모와 함께 참교육 실현에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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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교육동지들! 안녕하십니까? 2년간 경북지부 책임일꾼을 맡게 된 김임곤, 김은형 인사드립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우리는 '참으로 길고 지루한 겨울을 맞겠구나'라고 한탄을 했습니다.
세계 신자유주의 경제 메커니즘의 침몰 소식 속에서도 보수(?)세력들은 더욱 날뛰고 있습니다. 상위 1%만을 위한 경제정책, 교육정책들을 쏟아 놓고는 민중의 마지막 교육 희망인 전교조의 숨통을 조이려고 덤벼들고 있습니다. 이제 자신들의 세상이 시작되었다고 착각을 하고 광란의 빛을 뿜어대고 있습니다.하지만 불은 꺼지기 직전에 그 빛이 가장 밝게 빛난다고 합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자신들만의 세상이 이제 더 이상 지속되기 힘겨워짐을 아는듯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어두운 밤에 희망을 불씨를 살려야합니다. 한 점의 불꽃으로 거짓과 기만과 죽음의 경쟁을 다 태우는 민중의 불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부일꾼으로써 주어진 2년 동안 동지들과 당당히 어깨 걸고 이 길로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광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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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에는 전교조의 새로운 변화를 희구하는 조합원들의 열망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19년 전 전교조를 처음 만들 때처럼, 소통으로 단결하고, 교육개혁 대안세력으로 인식되고, 폭넓은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여 현재의 엄혹한 위기를 돌파하라는 기대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조합원들이 전교조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신명나는 실천을 할 수 있는 분위기와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전교조 창립 당시부터 조합원들이 꾸준히 실천해온 참교육실천운동이 모든 학교에서 신명나고 활기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교육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 및 시민 단체와 폭넓은 연대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강부자를 위한 귀족교육정책, 사교육비 폭증을 불러오는 경쟁강화교육정책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교조는 온갖 탄압 속에서도 합법화를 이뤘고, 교육 민주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 원동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전폭적 성원이었고 조합원들의 참교육에 대한 헌신과 열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창립 때의 다짐을 다시 새기면서 광주지부의 새로운 전망을 열어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