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전교조 제14대 지부장·수석부지부장-대전,부산,서울,충남,충북

대전지부
 

영어몰입 교육으로 사교육시장을 활성화시키면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자사고 확대, 국제중 설립, 전국일제고사 등 입시경쟁교육을 강화 정책을 마구 남발하였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교육 중심으로 다른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위해 앞장 서 일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교육적 수준이 교사의 수준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할 때, 교육주체들의 협력은 교육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로서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특수학급 증설, 유아교육의 보조교사 확대, 모든 학교 보건교사 배치, 친환경 급식확대 등 소홀히 다루었던 것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참교육을 애쓰시는 선생님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부산지부


이런 망동의 시기에 전교조 동지 여러분의 분노와 통곡의 서슬을 분명히 봅니다. 그런 서슬 바람 한가운데서 뜨겁게 휘몰아치는 동지들의 의지를 두 눈 크게 뜨고 봅니다. 옳은 길이 아니면 가지 않으리라는 동지들의 올곧은 인생의 총화가 바로 전교조임을 명심하는 것이 지부장으로서 책무 이행의 첫 걸음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조합원 동지들을 많이 만나 그 서슬과 의지를 힘으로 만들어 강한 전교조를 꾸려갈 것입니다.
 
동지의 소망으로 당선된 만큼 그 책무는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반드시 동지 여러분께서 놓치지 않고 잡아 온 참교육의 깃발 쥔 손 더욱 힘주어 잡고 세찬 물결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반교육의 광풍일지라도 당당히 깃발 휘날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동지들이 건네준 사랑과 신뢰가 이젠 제 안에서 거대한 사명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의 지부 집행부가 되도록 심신을 다 할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아이 사랑 실천하고 그 사랑 실현위해 반교육의 광풍 맞설 동지여, 함께 나갑시다. 넘어지더라도 함께 일으켜주며 함께 참교육 역사 새겨갑시다.


서울지부

 
선거투쟁을 통하여 수많은 조합원 동지들의 전교조에 대한 끊임없는 믿음, 참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지부가 이명박-공정택의 잘못된 교육정책을 막아낼 희망으로 우뚝 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동지들은 물론, 일반선생님들, 제 교육개혁세력의 기대와 열망을 하나로 묶어, 이명박-공정택의 특권교육, 입시경쟁 교육을 막아내겠습니다.
 
전교조의 위상을 보다 확고히 하며, 학교 민주화와 교사로서의 자율성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해직의 칼날 앞에 서 계신 7명의 교육동지들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며, 일제고사-학교정보공개-교원평가, 죽음의 트라이앵글을 분쇄하고, 공공성에 기초한 서울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남지부

 
최근 충남교육은 중대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교육감이 비리 혐의로 사법적인 처벌을 받게 되었고, 관련된 교육관료들이 징계조치를 받았습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청정한 충남교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비판과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귀족학교 체제와 입시경쟁교육을 강화하는 정책을 쏟아내어 교육주체들을 끝없는 경쟁 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입시지옥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교육정책, 사교육비 증가로 학부모의 숨통을 조이는 교육정책을 절대 용인할 수 없습니다. 교육시민단체와 연대하여 강력한 저지선을 구축하겠습니다.
 
89년 전교조 창립선언문을 다시 읽으며 전교조의 현재와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과 뜨겁게 만나고 소통하며 그 해답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학생, 학부모와 함께 전교조의 방향, 우리교육의 미래에 대하여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학교를 희망의 공동체로 만드는 데에 힘을 쏟겠습니다.


충북지부


전교조 20년의 역사 속에서 어느 한 시기, 편안하고 느긋했던 때가 있었나 싶기도 하지만, 결성초기의 신산함마저 느끼게 하는 이 즈음, 보수 세력의 전방위적인 공격이 전교조에 집중되는 것을 보며, 한편으로는 전교조가 이끌었던 커다란 사회적 역할을 느끼기도 합니다.
 
교육의 공공성을 무시한 채, 부자들을 위한, 부자들의 정책이 횡행하고 있는 전국적인 상황 못지 않게, 충북의 상황도, 어설픈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고입연합 고사를 강행하겠다고 공언하는 상황입니다. 지난친 입시경쟁, 사교육에 대한 부담,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의 붕괴, 또한 고입연합고사에 대비하여 도시로 집중되어 급격히 붕괴되는 지역사회……,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무엇을 위한 정책인지 모를 억지 난장을 벌이겠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교조의 근간을 무력화시키고자 하는 단협 갱신 요구 등, 충북의 교육 현안도 녹록치 않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현장 유세를 통해서 확인한 읍, 면 작은 학교 한 곳 한 곳에 깃들여 계시던 조합원들의 열정과 웃음을 마음 깊이 담고, 열심히 땀 흘리고 더욱 끈질기게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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