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그대가 있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권영국 전교조 충북지부 초대지부장 15일 영면

15일 새벽 군사독재시절부터 민주화운동과 교육운동의 큰 흐름을 함께 했던 권영국 전교조 충북지부 초대지부장이 7개월간의 암투병 끝에 향년 52세로 영면하셨다. 유족으로는 부인(이선희, 충주 중앙중)과 두 딸(민해, 민초)이 있다.

 





고 권영국 교사는 충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범대학교 재학시절인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으로 첫번째 구속되었으며, 1989년 전교조 충북지부 초대 지부장을 역임하며 두 번째 구속과 파면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교조충북지부장(葬)으로 고권영국 선생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3월 16일 충주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150여 명의 동료 교사,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교사 고 권영국 선생님 추모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어 17일 고인의 마지막 근무지인 충주중학교 강당에서 제자들과 동료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을 갖고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국가유공자로 광주망월동 5.18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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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