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전교조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과 교사 국민들과 함께 우리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찾아보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교조는 이번 20주년 행사를 통하여 자신들에 대한 공과를 엄격히 평가하고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펼치며 경쟁과 특권의 교육을 대신할 제2의 참교육 운동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임춘근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숨 가쁘게 달려온 전교조 20년 역사를 조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한마당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5월 중순 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기념행사와 학술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3일 여의도에서 대규모 기념식
![]() |
지난해 여의도에서 열린 창립19주년기념 전국교사대회 |
우선 23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조합원과 학생 시민대표 등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20주년 기념식과 교사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오전 자체 행사를 마친 지부별 참가자들이 도착하는 오후4시부터 각개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며, 이어서 '우리교육 희망만들기 경쟁만능 MB교육 정책심판 학생·학부모·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 정부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2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사진으로 보는 전교조 20년' 전시회는 전교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지부나 지회별로 5월과 6월 걸쳐 ▲분회별 떡 나누기 ▲창립기념 분회현수막 걸기 ▲한국교육의 미래를 아이들과 나누는 행복한 공동수업 ▲교육다큐 상영하기 ▲전교조 창립 20주년 기념품 제공 행사 등이 펼쳐진다.
20주년 학술 토론회, 감사함의 만남 행사도 열려
아울러 행사 기간을 즈음하여 편찬 및 학술도 함께 열린다. 우선 전교조 20년사가 상하권으로 하반기 까지 출간되며, 27일에는 흥사단 강당에서 참교육연구소와 한국교육운동네트워크 공동 주관으로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가 열린다.
분야별 3개의 주제를 놓고 벌이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교조와 참교육운동 20년 역사 ▲전교조와 참교육운동 20년의 교육학적 의미 ▲전교조와 참교육운동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창립 기념일 당일인 28일 저녁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함께합니다.'라는 의미로 용산고등학교 강당에서 '감ㆍ사ㆍ함의 만남' 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교조에게 도움을 주었던 각계인사와 소외계층 학생들을 초청해 연대와 감사의 표시를 하게 된다.
한편, <교육희망>을 통해 각계각층 인사 20인의 메시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의도에서 열린 창립19주년기념 전국교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