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아이들 기억속에 영원히 남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2 - 경북 구미 왕산초 이지형 선생님

"아이들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자들이 졸업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어요."
 
이번주 따르릉 인터뷰 주인공은 경북 구미 왕산초등학교의 이지형 교사. "학생들에게 어떤 교사로 남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이 교사는 현재 교직경력 9년차란다.
 
이 교사는 현재의 교직생활이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학생 중에 신종플루 환자도 있고 해서 지도하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현재의 교직 생활에 만족하고 살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교직생활을 하고 싶어요."
 
올 연말까지 다른 것은 못해도, 이것만은 꼭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이 교사는 두 가지를 이야기 한다.
 
하나는 현재 읽고 있는 '로마인 이야기'를 다 읽는 것.
 
"현재 로마인이야기를 10권까지 읽었는데, 15권 끝까지 다 읽는 것이 목표에요. 시간 때우기 너무 좋거든요."그런데 저자에 대한 불만도 있단다.
 
"로마가 사실은 제국주의를 통해 전 세계 국가들을 장악했는데, 저자가 그런 로마의 제국주의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듯 해요. 로마인의 시각에서 책을 썼다지만 그런 점이 조금 불만이죠."
 
또 다른 하나는 결혼.
 
"결혼과 관련해서는 꼭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30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인지라, 기회가 되면 하고 싶어요."
 
그럼 혹시 현재 만나는 분은 있냐는 질문에 딱 한마디. "당근이죠."
 
마지막으로 <교육희망>은 잘 보냐는 질문에 "잘 안보고 있어요(웃음) 농담이구요. 다들 얼마나 열심히 만들까 하는 생각에 매주 열심히 읽어요. 앞으로도 좋은 신문 부탁해요"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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