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난 10일 징계위원회에서 교장실 리모델링과 관련해 학교장 3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중징계 된 학교장 1명에게는 정직 처분을, 경징계 된 학교장 2명에게는 견책 등의 처분을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3일 인천 지역 교장 리모델링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 편성과 회계 처리를 부적정하게 집행한 학교 34곳 등 총 49건 47개 학교를 적발, 총 94명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결과 ㄱ고교는 남교사 휴게실을 교장실로 변경하고 남녀교사 휴게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교장실 부속시설로 변경하고 법정 면적의 2배에 달하는 교장실을 꾸몄다. 교장실에는 개인용 탈의실과 샤워실, 변기 등을 설치했다. ㄴ초교는 관련 예산이 없는데도 교수 학습비를 이용해 교장실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장동수 인천지부 정책실장은 "고위 공무원의 비리와 관련된 시교육청의 감사와 징계는 항상 상식을 벗어나곤 했다."라며 "고위직 비리에는 봐주기식 처벌을 하는 시교육청이 20~30만원의 후원금을 낸 9명의 교사들에게는 파면과 해임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청의 이중적인 판단 잣대를 비판했다.
'전교조 죽이기' 대응 조합원 포럼 진행
경북
경북지부는 민주노동당 후원 관련 징계 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경북도교육청에서 농성을 하는 가운데 지난 12일 경북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포럼을 가졌다. 포럼의 주제는 '노동부의 전교조 규약 시정 요구'에 따른 전교조 죽이기에 대해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였다.
일부 문제가 있는 조항은 개정 하되 해고된 조합원의 자격 문제는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 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포럼에 앞서 최순영 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의 '70년대 민주노조 사수'에 대한 강연을 통해 눈물겨웠던 군사독재시절의 노동운동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정당후원금 교사 징계는 횡포
대전
정당 후원금과 관련한 징계에 대해 대전교육청은 공립교사 4명에 대해 전원 중징계 요구를 하였다. 징계시효가 지난 교사들을 중징계 의결요구 한 것은 법과 행정절차를 무시한 횡포다.
특히, 김신호 시교육감은 지난 교육감 선거방송에서 수천만 원을 유용한 교장에 대해서는 탄원서를 내면서까지 선처를 호소하였다고 했다. 그런 교육감이 이제는 몇 만원에서 몇십만 원 후원한 교사들에게 중징계를 요구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대전지부는 이번 징계를 전교조 탄압으로 규정하고 총력투쟁을 선포하였고, 15일 부당징계 저지 대전교육주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징계가 철회될 때까지 무기한 교육청 앞 천막 농성을 시작하였다.
정치탄압 중단 요구 농성 10일째
경남
경남지부는 23일 현재 10일째 부당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 중이다. 김해초중등지회 조합원들이 방문하는 등 경남지역 단체들의 연대와 지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교사와 공무원, 학부모,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어 교사·공무원 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징계권이 교육감에 있는데도 교과부의 지시에 따라 전국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는 징계는 과연 교육자치가 있는가 의구심이 든다"면서 "명백한 정치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정당 후원금 관련 기소된 17명의 교사를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바 있다.
교원평가 전면 재검토 청원 서명
서울
서울지부는 지난 21일부터 '반교육적 교원평가 폐지를 위한 교사 청원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현재 교원평가는 시도별 규칙에 따라 시행되기 때문에 오는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인과 논의하여 제도 개선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2일 지방선거로 새로 구성한 서울시교육위원회와 곽 교육감 당선인에게 청원하는 것이다.
서울지부는 서명과 함께 △평가는 의무사항이 아님 △학부모·학생 만족도 조사 참여율 높이기 위한 강제 집행에 대한 문제제기 △교원평가 프로그램에 사진과 개인의 신상정보 집적 등 정보인권의 문제제기 등을 실천 활동으로 제안했다. 이번 서명을 바탕으로 '교원평가 검토위원회' 구성을 요청하는 등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여름방학엔 1박 2일 나들이가요
광주
광주지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1박2일 맞춤형 분회연수를 준비 중이다. "분회활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분회원의 친목을 높일 최고의 맞춤형 연수"라는 게 광주지부의 설명이다.
모두 3차에 걸쳐 각각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공주에 있는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진행하는데 분회 실정에 맞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지부에서 숙박비를 비롯해 강사비와 기타 연수 사무일체를 지원한다. 분회에서는 이동 교통편과 식사비(1인당 1식에 5000원), 분회별 뒤풀이 비용을 준비하면 된다. 숙박시설에서는 조리를 할 수 없다.
공동 연수 3시간 30분 외에는 모두 분회별 숙박, 분회별 프로그램을 보장하기 때문에 명망 있는 강사를 초빙해서 내용 있는 연수는 물론 분회 친목 도모의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광주지부 인터넷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직접 전화(062-528-0772)를 하면 된다.
신청시 △분회명 △분회장 연락처 △참가희망 일자 △참석인원을 적거나 알려주어야 한다.
1차 : 7월 23일(금) - 7월 24일(토)
2차 : 7월 24일(토) - 7월 25일(일)
3차 : 8월 7일(토) - 8월 8일(일)
활동가 연수 찍고 통일캠프 가자
경기
경기지부 여름 활동가 연수와 통일캠프가 준비하고 있다.
7월 24일부터 이틀간 포천예절연수원에서 열리는 활동가 연수에는 경기지부 조합원과 교육희망네트워크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탁아방도 운영한다. 탁아방 신청은 행사 당일에도 가능하다는 것이 경기지부의 설명이다.
초등 5학년부터 중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통일캠프는 7월 1일부터 경기지부 인터넷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고, 함께 경험하기 위해 마련한 통일캠프는 7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수원에서 출발해 서울에 들렀다가 목적지인 연천 학생야영장으로 이동한다. 수원과 서울에서 준비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탑승 장소는 7월 중으로 알릴 예정이다.
정당후원 중징계 철회요청 지부장 단식
대구
정당 후원과 관련해 지난 11일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대구지역 해당자 23명 중 국공립교사 20명에 게'중징계'의결을 요구했다. 이에 항의 농성을 벌여온 임전수 대구지부장은 "대구시교육청이 부당한 징계 방침을 철회할 때까지 조합원과 함께 23명의 교사들이 교단에 설 수 있도록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히고 24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대구지부는 신임 교육감이 취임하는 7월 1일 저녁 6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전교조 탄압 중지와 부당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