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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과는 교사들이 그 과정을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벌써 공청회까지 끝났다. 이미 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절차위반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11일, 다른 일로 서울교대에 갔다. 그런데 서울교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수학교육과정 발표를 한다는 펼침막이다.
이미 완성한 교육과정 시안을 발표하는 공청회였던 것이다.
만약 그 날 서울교대에 가지 않았다면 수학공청회가 열렸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을 것이다. 보통 공청회라면 공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 때문에 학교로 공문이 온다. 수학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교과부에서 공문을 보냈을 거라는데 학교에는 오지 않았다. 이렇게 만든 교육과정이 학교와 구성원의 상황을 얼마나 반영할까?
어떻든 간에 이번 공청회는 자기들끼리 열었기 때문에 원천무효이다.
제대로 절차를 밟고 현장에 알려 공청회를 열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