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의 영리법인 허용, 민간보험 도입은 시기상조


공공의료비중 10%, 겅강보험 보장성이 60%정도 밖에 안되는 이 시점에

의료기관 영리법인 허용과 민간보험확대 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다.

천성론자들은 국민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은 지금 어떤가?

공공의료비중이 10%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공공의료비중을 더욱더

확대하여야 함에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영리의료법인 허용은 국가가

책임져야할 공공의료분야를 포기하는 것이고, 민간보험도입도 공보험의

보장성을 저해시킬 우려가 크다고 본다.

고소득층의 선호나 일부병원 및 민간 보험회사의 이윤을 위해 정부의

정책이 이루어져서는 안되며, 이렇게 될 경우, 의료계층간, 소득계층간

양극화현상은 심화될 것이며, 중하위 소득계층은 의료소외계층으로 남게될

것이다. 지금은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이 공공의료 확충 및 공보험의 보장성을

더욱더 확대 해나가야 할 시점이므로 영리법인 허용 및 민간보험도입은

공보험의 보장성이 80~90%선가지 확대 실시 후 검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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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병창

    의료비 부담이 늘어납니다
    1. 개인/가계/기업/정부의 비용부담이 증가합니다
    2. 개인의 질병자료 유출이 우려됩니다
    3. 건강문제에서도 빈부격차를 심화시킵니다
    *. 우리나라 공적보험의 보장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민간의료 보험을 확대하게 되면, 공적보험의 붕괴 현상
    을 심화시켜 의료의 양극화를 초래하고 궁극적으로 미국
    민간의료보험과 같이 의료비 폭등을 낳을 우려가 있습니
    다.

  • 왕초

    ▣ 최근 언급되고 있는 의료산업화, 민간의료보험 도입, 의료기관의 영리법인 도입 문제가,국민의 건강권을 시장원리에 가치중심을 두고, 정책이 추진되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 물론, 의료서비스의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겠으나, 의료의 상업화로 국민의 건강권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어, 사치성 의료가 만연하여 국민의 의료비가 증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급영리병원은 민영보험에 의한 우리사회의 부유층들이 이용, 일반병원은 건강보험가입자인 일반 서민들이 이용, 국민 계층간 의료이용의 양극화로 상대적으로 불평등, 소외감을 느끼는 일반서민들의 불만이 심화되어 그동안 쌓아올린 공보험의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 따라서, 의료산업화, 민간의료보험도입, 의료기관의 영리법인 허용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성급히 추진할 것이 아니라, 여론과정의 수렴을 거쳐 중장기적 과제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며, 지금은 공공의료의 확충과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 · 강화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

  • 홈즈

    소득계층간 의료위험 보장성의 격차로 의료소외계층 발생과 경제력에 따른 의료이용의 양극화로 서민층의 상대적 빈곤감이 심화될 것이다.

  • 안진원

    현행되는 건강보험은 사회보험입니다.다들 알다시피 강제보험이지요.빈익빈 부익부를 다소나마 해소하자는 취지의 정책으로 민간보험 도입은 고소득층의 이탈로 결국은 취약계층만 늘어날 뿐입니다

  • 토실이

    건강보험이 이리 좋아진다니,,,,, 정말이에요,,,,
    더욱더 좋아진 건강보험 정말 정말 기대 되요

  • 주동식

    ▆ 민간의료보험도입 신중을 기하자

    민간의료보험의 기본 목적은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의 보장성 확대가 아닌, 보험 료 수입을 이용한 수익창출이기 때문에 고소득. 저위험 계층을 중심으로 한 가입자 고르기에 주력하게 됨.

    이에 따라 민간의료보험에 가입이 어려운 저소득. 고위험의 계층은 국민건강보험의 낮은 보장성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제한됨으로써 의료와 건강문제의 사회적 양극 화가 심화 될것임.

    『 외국의 민간의료보험도입 사례 』

    ⇒ 프랑스의 경우 저소득층이 보충형 민간의료보험을 가입하지 못하는 경 우가 상대적 으로 더 많고 가입했다 하더라도 많은 보험료를 낼수 없어 보장범위가 취약함.

    ⇒ 독일의 대체형 민간보험 상품도 주로 소득, 고용상태, 부양가족수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 됨.

    ⇒공적보험을 민간보험과 직접 경쟁시킨 칠레는 민간보험의 극심한 가입 자 고르기로 민간의료보험 가입자의 78% 이상이 40세 이하의 젊은층인 반면, 65세 이상자의 비율은 2%에 불과한 실정임.

    위의 사례를 볼때

    민간의료보험의 본격 도입은 국민건강보험의 불필요한, 또는 과도한 재정 지출을 유도하여 국민의료비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민간 의료보험의 도입 이전에 먼저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85%이상)가 우 선 되어야 할것이다.

    따라서 민간의료보험의 도입은 졸속 처리를 해서는 안되며, 신중에 신중 을 기하여 진정한 국민을 위한 보험이 될수 있도록 재 검토가 필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