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질질 끌고있는....
▇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브니엘학원에서 9년째 체불임금을 받지못해 애를 태우는 통학버스 운전원들과 그 가족들의 학교앞 시위가 20일과 21일 오후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브니엘학원에 학생통학차량을 운행해 오던 22명의 통학버스운전원들은 9년이 지난 오늘까지 체불금액 1억8천여만원(이자포함 2억4천여만원)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로부터 차비를 받아서 운전원들에게 임금지불을 하지 않고 착복을 하였다.
교육청감사를 통해 브니엘학원측의 이러한 행위는 부당한 “착복”이었음을 밝혀냈고, 법원에서도 즉각 임금지불을 하라고 판결을 낸바 있지만 브니엘학원 이사장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학교를 상대로 채무불이행에 대한 강제조치를 할수 없다는게 학교법?에 규정되어 있는 모양이다. 이러한 법규정을 악용하여 브니엘 이사장은 부당하게 착복한 노동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아예 면담조차도 거부하며 외면하고 있다.
브니엘학원은 체불임금 노동자5명에 대해서 “체불임금에 대한 포기각서”를 받고 재고용을 하는 등 비도덕적인 행위를 추가하고 있다.
강제이행의 수단을 상실한 체불임금 노동자들은 9년을 끌고 오던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일(화) 가족들까지 동원한 40여명의 시위대를 조직했으며, 학생들의 수업방해를 피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1시간동안 정문앞 집회를 하였다.
그리고, 21일(수) 점심시간을 이용한 학교앞 집회를 다시 열 예정이다.
더 이상 법 도, 말 도 통하지 않는 브니엘학교법인 이사장으로부터 체불임금해결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이제 물리적인 시위만이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을 깨닳았기 때문이다.
1958년 9월15일 설립된 브니엘학원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현제의 김00식 이사장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김00이사장은 4백억대의 브니엘학원을 36억에 인수하면서도 노동자들의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브니엘학원 2차 규탄집회]
▇ 일시; 2005년 12월 21일(수) 오후12시~1시
▇ 장소; 금정구 구서동 브니엘학원(브니엘고,예술 중/고교)정문
“9년을 기다렸다! 체불임금 해결하라!”
“배고파서 못살겠다! 체불임금 해결하라!”
“기독교정신 모독하는 브니엘학원 각성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