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학생이 남긴 마지막 편지

학생들이시여! 역사정의와 사회정의가 파괴되고 있다

어느 여학생이 남긴 마지막 편지
<부제: 학생들이시여! 역사정의와 사회정의가 파괴되고 있다>

o. 군사독재수구세력의 발광

학생들이시여! 친일파가 창간한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군사독재를 찬양하며 기생하더니 현재 3대수구신문하는 꼴 좀 보소

그리고 전두환5공군사독재정권의 앞잡이 민정당과 박정희군사독재정권의 앞잡이 공화당이 소수세력인 김영삼의 통일민주당과 합당하여 민자당이라고 하더니 신한국당으로 또 한나라당으로 개명했지만 현재 군사독재수구정당인 한나라당이 하는 꼴 좀 보소.

3대수구신문과 한나라당은 군사독재수구세력답게 민주개혁세력인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향수에 젖어 정권을 빼앗으려고 궤변과 감언이설 선동선전 등 별짓을 다하여 민주개혁세력의 정부와 여당으로부터 민심이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결과 2006년5월31일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하여 2007년12월 대통령선거에서 승리의 꿈에 부풀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006년2월28일 조선일보는 1면에 ‘계륵대통령’이라는 기사를 쓰고, 동아일보는 27면에 ‘세금내기 아까운 약탈정부’라는 칼럼을 실어 비판이라는 이름으로 원수를 대하듯이 궤변과 비하 등으로 물어뜯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국민들은 바쁘게 살다보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모르므로 악의가 가득 찬 수단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정의의 피가 용솟음치는 학생들이시여! 구경만 하나요. 정의는 죽었나요.

o.군사독재 수구세력의 모습: 역사정의와 사회정의를 파괴

학생들이시여! 군사독재수구세력인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1. 남북한이 평화롭게 살기 위하여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평화 공존해야 하고
2. 친일반민족행위 등 과거 잘못된 역사청산과 오랜 세월 생사람을 잡던 국가보안법의 폐지나 개정 및 부정과 비리의 온상이던 사립학교법 개정 등의 개혁추진을 해서 발전시켜야 하며
3. 우리나라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과 미국이 동맹국이라고 하더라도 동북아시아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전쟁에 말려들지 않고 동북아평화와 안정 즉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우리나라가 동북아균형자역할 을 해야 하는 일 등이 우리 민족과 국가가 평화 속에서 정의롭게 발전하기 위한 역사의 방향입니다.

그렇지만 한나라당과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의 군사독재수구세력은 역사의식이 없으므로 친북 좌파 반미라고 붉은 색칠하며 한국과 미국 사이를 이간질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군사독재 수구세력은 역사의 방향을 거꾸로 가며 역사정의와 사회정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남북간 강경대결자세로 평화는 깨지고 전쟁위기가 닥치며, 개혁을 하지 않아 부정부패가 더욱 기승을 부려 발전할 수 없고, 미국이 하자는 대로 끌려다니게 되어 젊은이들이 어느 전쟁에서 피를 흘리게 될지도 알 수 없습니다.

역사의식이 없으니까 지조(志操)와 줏대가 없으므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민족과 국가의 과거역사를 반성하고 앞으로 우리 민족과 국가가 발전하기 위한 역사의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역사의식이 없으니까 권력에만 눈이 어두워 과거역사의 반성도 모르고 가야할 방향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꼴이 우리나라 수구세력의 모습입니다.

o. 1960년 4·19햑생혁명때 두가지 사건

그래서 나는 3대수구신문과 한나라당의 꼴을 생각할수록 46년전 이승만독재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해서 폭발했던 1960년4·19학생혁명때 발생한 두가지 사건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하나는 이승만독재정권과 자유당의 나팔수였던 서울신문이 시위대들이 불을 질러 불타는 모습이고, 또 하나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놓고 시위에 참석했다가 죽은 서울에 있는 어느 여중생이 남긴 마지막 편지입니다.

이와 같이 민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한 역사의식이 투철하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역사정의와 사회정의를 위하여 투쟁했던 그 정신은 군사독재시대는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져 드디어 1987년6월10일 민중항쟁으로 발전하고 6·29민주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3대수구신문 등 군사독재수구세력들은 지금도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역사의 고비마다 앞장섰던 학생들이시여! 지금 군사독재수구세력들이 발광(發狂)하고 있는데 무엇을 하고 있나요. 선거때 왜 투표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많은가요. 민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하고 정의를 세우기 위하여 군사독재수구세력을 투표로 심판해야지요.
또한 군사독재에 기생하며 찬양하더니 민주개혁정부를 궤변 등으로 흠집만 내는 3대수구신문을 읽어야 합니까.

총칼로 처음 나라를 강탈한 박정희소장 등이 만든 공화당과 두 번째로 강탈한 전두화소장 등이 만든 민정당의 무리들이 32년간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았는데, 그 무리들을 계승한 군사독재수구세력인 한나라당에게 우리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있습니까.

끝으로 어느 여중생의 편지를 전합니다. 정의의 길로 갑시다.

<어느 여중생이 남긴 마지막 편지>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니를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 어머니,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우리들이 아니면 누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철없는 줄 압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니,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광복을 위해 기뻐해 주세요. ....... 부디 몸 건강히 계세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목숨은 이미 바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이 편지는 1960년4·19학생혁명 때 서울 한성여중2학년 진영숙학생이 쓴 것인데, 성균관대학교 사학교 서중석교수가 쓰고 웅진지식하우스에서 2005년4월8일 발행한 『한국현대사』179쪽에 실려 있다.)

2006년 8월 10일

김 만 식 (평화통일시민연대 회원
시집 『박통이 최고라네』 산문집『대통령은 아무나 하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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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deis

    "민주개혁정부"라굽쇼? 어느 나라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