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소수문화환경모임<연분홍치마> 민성노련서 영화교실 열어
[편 집 부]
- 영화감상 그리고 장애인, 성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대화 나누기
성적소수문화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가 주최하는 두 번째 영화교실이 13일 오전 6시경 평택소재 민주성노동자연대(민성노련)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교실은 연분홍치마 활동가들과 민성노련 노동조합(법외) 소속 성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여성의 성을 그린 다큐멘터리가 1시간 10분간 상영됐으며, 영화가 끝난 후 1시간동안 활동가들과 성노동자들은 장애인과 성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었다.
민성노련은 앞으로도 영화교실을 매월 1회 열어 성노동자들이 폭넓은 사회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연분홍치마는 지난 10월 8일 민성노련 첫 번째 영화교실에서 기지촌 매춘여성의 애환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마마상'(감독: 김일란, 조혜영)을 상영한 바 있다.
▲ 민성노련에서 열린 연분홍치마의 두 번째 영화교실
[관련자료]성적소수문화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
Collective for Sexually Minor Cultures pinks!!”
연분홍치마가 생각하는 성적 소수자는
수치적 개념의 다수 대 소수가 아닌,
성적으로 위계화된 사회의 권력구조 -
가부장제, 이성애중심주의, 자본주의로부터 배제되어
다층적으로 억압받고 고통받는 모든 이들입니다.
또한 성적 소수자는
드러나지 않는 성적 위계질서를 일상 속에서 들추어냄으로써,
기존의 질서에 균열을 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주체입니다.
연분홍치마는
여성주의적 삶을 지향하며,
일상의 경험과 성적 감수성을 바꾸어 나가는 감수성의 정치를 실천하여,
새로운 성적 문화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연분홍치마 소개에서) http://www.pinks.or.kr/
[한국인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