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삼광사에서 일하는 부산지역일반노조 조합원들은 천태종단의 무지막지한 노조탄압과 조합원 전체에 대해 부당한 징계를 강행하는데 분노하여 다시금 투쟁으로 나섰다.

천태종단은 노조탄압에 나이70세전후의 노인들을 동원하였다.
50명~200여명이 동원되는 나이많은 신도들은 종단의 사주에 의해 조합원들의 인권을 마구잡이로 짓밟아댔다.

스님들의 사주에 의해 동원된 고령의 신도들은 조합원들에 대해 집단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가하고도 정작 자신들이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를 남발하였고, 이나라의 경찰들은 천태종단에 대해 편파적인 수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제 조합원들에게는 벌금과 손해배상, 그리고 위자료청구가 줄을 잇고 있다. 그 금액또한 천만원을 넘어섰다.

사찰에서는 조합원들에게는 업무를 배정하지 않고 철저하게 고립시키는 인권탄압을 수개월채 행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감시카메라와 구사대(우리절지키기 신도회)를 동원한 감시체계를 하루종일 가동하여 조합원들의 사생활침해와 정신적상처는 이루말할 수가 없다. 어찌 사찰에서 이런일이 있을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대한불교천태종단에서는 지난해 노조가입이후 지금까지 매일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조합원들의 노조탄압에 대한 고소고발은 사법부에서 모두가 무혐의로 처분되어지고 있고, 노동부의 대응 또한 반노동자적인 업무처리였다. 이러한 결과가 문제해결을 어렵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특정한내용에 있어서는 사법부와 노동부의 처분이 장기간 불분명한 이유로 유보되고 있다. 이러한 모든 현상을 조합원들은 종단과 노동부 사법부가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겠는가?라는 의문을 갖게까지 한다.

종교단체 노동자도 인간이다. 대한불교천태종단은 노동자성을 인정하고 노동조합활동을 보장해야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스님들의 행동과 신도들의 행동은 이미 많은 이들로부터 지탄받고 있다. 종단내부의 건강한 신도들은 조합원들의 투쟁을 지지하기 시작했다.

염불속에서만 중생구제한다고 외지말고, 당장 사찰내의 노동자들의 분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하지 않겠는가?. 아무래도 그것이 순서일터..
막무가내의 탄압으로 모든 것이 끝나버릴 것 같은가? . 탄압이 심할수록 분노 또한 높아간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온갖 지랄같은 탄압을 극복해온 조합원들은 종단의 전체조합원들에 대한 징계강행에 더 이상 인내력을 발휘할수 없음을 확인하면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천태종단의 총본산인 구인사에서 이미 한달전 조합원들은 동원된 공권력에 의해 무참하게 짖이겨져 왔다. 구인사의 주차장에서 경찰폭력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소박한 요구는 처참하게 유린당했으며, 이를 사주한 것은 천태종단의 스님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다.

천태종단 각성하라!
노동자탄압 즉각 중단하라!
노동조합인정하고 성실하게 교섭하라!
염불소리 낭낭한 사찰의 한구석에서 노동자들의 분노는 커져가고 있다!
자해공갈단을 능가하는 종단의 탄압행위!
일절 노조와의 대화를 단절 하고 있는 스님들의 태도!
이제 전체조합원들을 모조리 목을치려 한다!
그래! 갈때까지 가보는 수밖에..!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