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반노조 간부 폭력연행!


[12월 15일 보도자료]

"조합원전원을 부당하게 해고한 삼광사에 항의하는 집회에 경찰이 3자개입하여 노동조합간부를 강제연행하다!"

작년 8월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가입이후 상견례는커녕 신도회를 앞세워 온갖 폭력과 (노조귀신물러가라며 고춧가루가 섞인 소금을 뿌리는 등)폭언을 행사하며 노동탄압을 자행하여 오던 천태종이 지난 12월 2일 '오늘부터 조합원전원을 해고한다'라는 해고장을 조합원 전원에게 통보하였다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은 종교단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도 분명한 노동자임과 천태종 또한 치외법권이 아니므로 헌법과 노동법에 보장된 노동기본권을 준수할 것을 지난 1년 6개월에 걸쳐 끊임없이 요구하여왔고, 부산지방 노동청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삼광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노도앚성을 확인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천태종은 계속적인 부당노동행위, 노동탄압을 일삼아오다가 드디어 조합원을 전원해고 시킨것이다.

이에 항의해 금일(12월 5일) 12시에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조합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삼광사내에서 집회를 진행하였고, 주지스님이나 총무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던 도중 경찰이 난입하여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조합간부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강제적으로 연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부산지역 일반노동조합은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중재절차를 거쳐 정당하게 획득한 쟁의권을 가지고 쟁의행위를 진행하고 있던 중임에도 부산진경찰서는 사측의 말만 일방적으로 듣고 쟁의행위현장에 납입하여 불법적으로 연행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사건이 아닌 노사관계에 경찰이 불법적으로 개입한 3자개입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일뿐만아니라 과거 계속적으로 자행되어왔던 삼광사측의 조합원들에 대한 폭행으로 인해 조합원들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 경찰은 늦장수사와 증거불충분, 무혐의로 처리로 일관하여 왔다 더군다나 천태종 큰스님 면담을 요청할 당시에는 구인사앞에 경찰들이 무장한 채 길을 막고 나아가 팔짱을 끼고 평화적으로 행진을 하려던 조합원들을 방패로 내려찍어 사상자들이 발생한 사건도 있었다
천태종과 경찰간의 권력유착이 의심대는 대목이 아닐수 없다.
(당시 집회가 마치고 전투경찰들과 스님드과 함께 인근 식당으로 우르르 몰려가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현재(12월 15일 19시)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조합원 30여명은 경찰의 3자개입에 대한 항의와 부당하게 연행한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부산진경찰서장을 3자개입으로 고발하는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제발 삼광사는 더 이상 부처님과 30만신도의 얼굴에 먹칠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하며, 경찰 또한 권력에 유착하여 힘없는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탄압하는 일을 즉각 중단하여야 할것이다

2006. 12. 15

민주노총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덧붙이는 말

12월 16일 현재 부산진경찰서앞에서 항의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합가능하신 동지들의 연대기다립니다

태그

폭력연행 , 삼광사 ,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하 , 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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