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정담(病室政談)ㅡ 1 역사를 모르거나 잊으면 망한다

우리나라의 근대와 현대역사는 악(惡)이 지배한 시대

병실정담(病室政談)ㅡ 1

역사를 모르거나 잊으면 망한다
<부제: 우리나라의 근대와 현대역사는 악(惡)이 지배한 시대>

2006년12월27일 오후4시 작은 사고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어 병실에서 환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정리해서 병실정담(病室政談)1과 2로 나누어 글을 쓴다.

o. 악의 세상

우리나라는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조약체결로 36년간 일본의 식민지로 착취당했으며 친일파들의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도 1948년8월15일 출발한 이승만정권은 친일파청산을 방해하고 친일파들과 손잡고 권력을 유지하다보니 이승만독재 12년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언론 군대 등 각 분야가 친일파들의 세상이 되어 우리 민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닦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1960년4·19학생혁명으로 1960년8월23일 내각책임제 장면민주정부가 탄생했지만 9월10일 육사8기 중심으로 쿠데타모의가 시작되더니 1961년5월16일 친일파인 박정희소장 등이 장면민주정부가 무능 부패하다는 거짓말을 앞세워 총칼로 권력을 강탈했다.

박정희 군사독재가 18년간 계속되다가 1979년 10월 26일 밤 심복이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을 맞고 독재자가 쓰러지자 박정희독재자가 길러 놓은 전두환과 노태우소장 등이 1979년12월12일 밤 군사반란을 일으켜 실권을 잡고,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시위대를 폭도로 몰아 학살한 후 권력을 잡아 악의 무리들이 군사독재를 32년이나 지속시켰다.

즉 군사독재 32년간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아 헌법이 정해 높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역사의 방향을 거꾸로 가며 군사독재를 추종하는 악인들의 세상이 되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일본식민지배 36년과 이승만독재 12년 및 군사독재 32년이라는 기나긴 80년 동안 악의 무리들이 세상을 주름잡다보니 국민들은 역사의식이 마비되었다.

o. 민주 평화 개혁세력의 등장

그러나 천만다행하게도 1998년 2월 25일 김대중정부가 세워지더니, 2003년 2월 25일 노무현정부가 세워져서 민주 평화 개혁정권이 계속되어
1. 자유와 인권 정의와 평등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2. 남북 화해와 교류협력 평화공존과 평화통일
3. 친일반민족행위 등 과거 잘못된 역사청산과 귀거리 코거리식으로 많은 국민을 희생시킨 국가보안법의 폐지나 개정 및 부정과 비리의 온상인 사립학교법의 개정 등의 개혁 추진
4.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목적으로 우리나라가 동북아에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 자 역할을 추진하는 등
우리민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역사의 방향을 제대로 가고 있다.

다시 말해보면 김대중과 노무현 두 분은 역사의식이 확고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가야 할 역사의 방향을 깨달아 정의의 길로 가고 있다.

o. 친일과 군사독재수구세력의 정체(正體)

그렇지만 한나라당과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비롯한 친일과 군사독재 수구세력은 민주평화 개혁정부가 가고 있는 역사의 방향을 친북(親北) 좌파(左派) 반미(反美)라고 거짓말과 궤변으로 선동 선전하여 혼탁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그러므로 국민들이 과거역사를 모르거나 잊으면 망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근대와 현대를 지배한 악의 무리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민을 속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어도 근대와 현대 113년(1894년부터 2007년까지) 역사를 똑바로 알아야 악의 무리들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가야 할 역사의 방향을 갈 수 있다.

이와 같이 병실에서 정국(政局)을 보는 견해가 같은 분들을 만나 몸의 아픔도 잊은 채 이야기를 나누었다.

2007년 1월 12일

김 만 식 (평화통일시민연대 회원
시집 『박통이 최고라네』
산문집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의 저자)
태그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김만식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