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원은 정체성(正體性)을 밝혀야 한다

박근혜의원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박근혜의원은 정체성(正體性)을 밝혀야 한다
<부제: 박근혜의원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한겨레신문(2007년2월16일 금요일) 8쪽 “집권 땐 현 정권 정책 대부분 바꿀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 속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의원이 2월14일 “집권하면 한·미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제외한 현정권의 정책 대부분을 바꾸겠다”고 말한 것을 읽고 깜짝 놀라 버렸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인물의 언동이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하여 가야 할 역사의 방향을 거꾸로 돌리겠다는 역사의 반역행위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민족과 국가가 자유와 평화 속에서 발전하기 위하여 가야 할 역사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1. 헌법상 자유와 인권 정의와 평등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2. 남북이 평화롭게 살기 위하여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평화공존과 평화통일
3. 친일행위 등 과거 잘못된 역사청산과 귀거리 코거리식으로 많은 사람을 희생시킨 국가보안법의 폐지나 개정 및 부정과 비리의 온상인 사립학교법 개정 등의 개혁
4. 한반도평화와 안정을 목적으로 우리나라가 동북아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동북아시아에서 분쟁(紛爭)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자역할을 하는 것 등이다.

박의원은 이런 역사의 방향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일과 군사독재수구세력은 김대중정부때부터 민주평화개혁정권을 친북 좌파 반미라고 했는데 그런 사고의 틀 속에서 한 말인지도 밝혀야 한다.
“한·미자유무역협정이외 대부분은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또한 한·미자유무역협정이 우리나라에 불리해도 바꿀 필요가 없는지도 밝혀야 한다.

더구나 그런 말을 왜 미국에 가서 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박의원의 언동 속에서 역사의식과 주체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므로 박의원은 어떤 인물인지 국민 앞에 정체성(正體性)을 밝혀야 한다.
역사의식과 주체성이 없으면 국민을 어떻게 끌고 갈 수 있는가. 참으로 답답하다.
정치인은 역사의식과 주체성이 확고해야 우리 민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2007년 2월 23일

김 만 식 (평화통일시민연대 회원
시집 『박통이 최고라네』
산문집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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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시민

    나무만 보고 숲은 못보는 정치인이라 생각 합니다. 그녀의 한계인지
    강성노조 잠재우기 발언은 지극히 이땅의 노동자들을 기만하는 발언입니다. 나아지지 않는 노동현실을 외면한 자본의입김에 의한 일방적 발언을 할수 있는지 의문이 갑니다.
    다시금 역사의 시계바늘은 역으로 돌아 갈것 같습니다. 그녀가 정치를 잘 한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어떤일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믿음도 안가고 인기몰이로 정치를 한다는 왠지 불안한 느낌 감출수 없네요.
    역사를 바로잡기에 정치적 의도와 음모로 몰아가더니...급기야 일본은 독도는 자기땅이라 큰소리치고 못을박고, 중국은 백두산이 자기네 것이라 합니다.
    그녀의 정체성이 의심이 많이 갑니다. 그녀는 정치인으로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스스로 가꿔갈줄 모르는 아름다운 장미입니다..가시가 많은 장미입니다.

  • 이무석

    내용을 입력하세요저는역사이래 우리나라를아름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