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구멍에 입이 달린 사람들
<부제: 민란(民亂)이 일어난뎌>
도둑놈 잡아라
대도를 잡아라
백성들이 아우성치니까
민란이 일어난뎌
민란이 무엇인디 그려
국가의 폭정(暴政)에 항거하여
백성들이 떼거리로 일으키는 소란이여
그렇다면 대중이 무현이 형님들도
이통 할애비 독재에 이어
박통 전통 노통 군화독재같이
총칼로 협박하고
잡아다가 조지고 지지고 볶은 모양이군
그게 아녀
임금님후보중에 대도(大盜)가 있다고
코 밑에 입을 가진 사람마다
그 놈을 잡으라고 성화니까
민란이 일어난다고
정부와 백성들을 협박하는 거여
그것도 여러해 전에 임금님 뽑을 때
차떼기로 도둑질한 대도세력이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협박하는 거여
그것뿐이 아녀
할애비독재와 군화독재시대
①구속 고문 학살 등으로 자유와 인권이 짓밟히고
②남북강경대결로 휴전선에서 총질하고 북한군 침투하고
③문민정부는 남북 강경대결로 불안에 떨며 경제파탄으로 수십만명이 직장을 잃어
모든 국민이 신음할 때
대중형님이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섰지
대중형님이 임금자리에 앉기도 전부터
우리 동네 경제를 회복하겠다며
큰동네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하고
우리 동네 사람들도 모두 나서자고 앞장서서
IMF경제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것은
역사에도 기록된 사실로 모두 알고 있는 것이여
그뿐인가 대중 무현 형님들이 10년동안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평화공존 평화통일을 지향해서 평화를 찾았으며
평화와 자유와 인권이라는 자유민주주의를 살려냈지
따지고 보면
50년동안 잃었던 것을 10년동안 되찾은 것이여
그런데도 수구동네 사람들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자고 거짓말 하는 것이여
그러고 보니 할애비독재12년, 군화독재32년, 문민정부5년 등
50여년을 잘했다고 찬양하고 있네
그러니까 수구세력이 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여북하면 대중형님이
잃어버린 50년, 되찾은 10년이라고 정정했을까
그렇지만 수구동네사람들은 막무가내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자고
절구통 방아, 연자방아, 입방아 이 방아 저 방아
방아찧기에 눈 코 뜰새가 없뎌
그러나 대중 무현 형님들은
그런 거짓말과 궤변 방아타령을 하도 많이 들어서
귀속에 딱지가 덕지덕지 쌓여 그런 말들이 들리지도 않는뎌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
“헛소리하는 수구동네 사람들의 입은
똥구멍에 달렸뎌”
2007년 12월 2일
김만식(평화통일시민연대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