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현역전경이 '진보신당 연대회의'을 공개 지지하며

1%가 아닌 100%를 위한 정치, 청소년과 군인들도 빠질수 없어

올해 초 <한겨레 신문> 등을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커밍아웃하여 화제가 된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대 이계덕 상경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상경은 자신의 글에서 '진보신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새로운 진보신당이 '이념의 국한된 진보'가 아닌 '다수는 물론 소수도 함께 존중하며, 그들의 삶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민생진보'의 역할을 맡아주기를 당부했다.

이계덕 상경은 또 "1%가 아닌 100%를 위한 정치에는 청소년과 현역 군인들도 빠질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청소년들은 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또 군인이나 현역 정치인들은 보안이나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현재 정치참여나 의견표출의 과정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 역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으로 입시스트레스와 각종 규제로 고생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월 10여만원이 되지 않는 적은 월급을 받고도 어려운 복무환경에서 생활하며 구타 및 가혹행위 각종 인권침해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는 현역 군인들과 전의경들의 인권문제 해결도 백프로를 위한 정치에 들어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계덕 상경은 "군인이나 전경이 정치적 중립성을 가져야 하는 것은 바로 위계나 권위에 의해 선거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 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선거운동>만 하지 않으면 되는것 아니냐? 군 부대내에서 그리고 전경부대내에서 가장 약자이며 동시에 월급 10만원 밖에 되지 않는 일개 대원으로써 개인이 지지하는 정당을 밝히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며 "군 복무중인 자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리고 나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군인 신분으로 뽑았지만 1년~2년이 지나면 다시 민간인 신분으로 그들을 만나게 된다. 따라서 1%가 아닌 100%를 위한 정치를 위해서도 군 부대 및 전의경 인권개선을 위해서도 선거법 위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이계덕 상경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기동부대에서 전경으로 복무하고 있는 글쓴이는 중학교 재학시절부터 서울시청소년회의 의원, 18세선거권낮추기공동연대 대표, 한국청소년지원센터 간사,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학생활동가, 청소년 성소수자 누리터 언론/홍보담당 등으로 활동해오며 청소년인권 및 청소년참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으며, 지난 2004년 민주노동당에 입당하여 이듬해인 2005년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신분으로 공당사상 최초의 미성년자 대의원으로 당선되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MBC백분토론, EBS토론카페 등 시사토론 프로그램의 메인패널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오마이뉴스, 대자보, 시민의신문, 브레이크뉴스, 인터넷저널, 유스투데이, 민중의소리 등 다양한 인터넷 언론매체에서 시민기자 또는 객원기자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민주노동당을 탈당한 직후 군에 입대하기 전인 ‘07년 2월까지 고건 전 국무총리의 외곽조직인 우민회의 상임기구 청소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청소년 인권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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