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날개로 함께 가자네

민주화세력과 자칭 산업화세력이 함께 가자네

두 날개로 함께 가자네
<부재 : 민주화세력과 자칭 산업화세력이 함께 가자네>

새들이 두 날개로
균형을 잡으며
하늘을 날듯이
보수(保守)와 진보(進步)가 함께 가자고
칭얼거린다.

얼마나 다급했는지
나라를 총칼로 강탈하려고
수많은 국민을 희생시킨
살인강도 역사의 반역자들인 국사독재 세력을
경제 발전시켰다고
산업화 세력으로 부르며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찾으려고
목숨을 걸고 싸운
민주화 세력에게
양 날개가 되어 함께 가자고 궤변으로
칭얼거린다.

보수란 오랜 습관, 제도, 방법 등을
소중하게 여겨
그대로 지키는 것이므로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며

진보란 사회적 모순을 변혁하려고
전진하는 것이란다.

그런데 뉴라이트재단에서 발행한
2007년 계간 시대정신 겨울호 내용중
한 토막이 너무 놀라게 한다.

근대적인‘국민’이라는 가치보다
전근대적 개념인‘민족’을 앞세우는 이들이 많다며
대한민국의 탄생에서
가장 중요한‘국민’개념보다는
‘민족'‘통일’등의 추상적 구호에 현혹되어 있다고
거짓말까지 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자칭(自稱) 뉴라이트 (新保守) 는
한반도 반토막인 남한과 남한국민만 있으면
남북통일과 북쪽 우리 민족은 필요없다는 주장이 아닌가

이제 자칭 신보수의 정체(正體)를 똑바로 알고 보니
이름만 바꿔서 뉴라이트라고
국민을 속이려고 했으나
역사의식이 없는 수구세력인
역사의 반역자들일세

역사의식이란 과거 역사를 반성하고
우리 민족과 국가가 평화롭고 정의롭게 발전하기 위하여
가야할 역사의 방향을 깨달은 것이란다.

그래서 내가 몇수 가르처 주어야겠네
남북이 통일되어야
국토가 넓어지고 인구가 많아져서
유뮤상통(有無相通) 해서 발전시키고
국력이 증가할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대륙으로
활개치며 교류하게 되어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데
왜 수구세력만 눈이 멀고 귀가 먹었는가

그리고 박통이 총칼로 장면 민주정권을 강탈하고
18년간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으며 독재 했지만
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경제협력 자금을 겨우 3억달러 받고
➁ 미국이 원하지 않던 베트남 전쟁에 지원해서 5천명 이상 전사하고, 1만 6천명 이상 부상당하고 현재도 고엽제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지만
월남특수로 10억달러 벌어 경제개발 했다고 입이 닳도록 선전했었다

그러나 장면 민주정권 계속 되었으면
1961년 5월 16일 박통이 총칼로 쿠데타시
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완료 되었으며
➁ 일본의 식민지 배상금을 한국이 18억달러, 일본이 12억달러 주장했으므로 중간타협만 해도 15억달러 받아서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누리며 남의 전쟁터에서 젊은이들을 희생시키지 않고서도 경제발전을 더 잘 할 수 있었다.
그 당시 국고에 1억달러도 없었고, 1964년 수출실적이 1억달러 였으므로 15억달러는 정말 큰 자금 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군사독재 32년간 자유와 인권을 짓밟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엿장수 마음대로 구속과 고문 사법살인은 물론 총칼로 민주화 시위대를 학살했는데
어떻게 독재세력을 산업화 세력이라고 둔갑(遁甲) 할 수 있는가

그리고 1960년 3·15 정․부통령 선거시 상상할 수 없는 부정선거로
4·19 혁명이 발생하여 수백명이 총탄에 죽고 수천명이 부상당한 결과
이승만 대통령이 하와이로 망명가서 국민의 피로 민주화 되었다.

전두환등 독재세력은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 시위대를 폭도로 몰고 김대중선생을 배후조종자로 몰아 구속하더니 총칼로 시위대 수백명을 학살하고 수천명을 부상자와 불구자로 만들고도 계속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다가 드디어 1987년 6월 10일 전국적인 민주화 시위가 발생하여 민주화의 길로 가게 되었으므로 민주화 세력은 목숨을 걸고 피를 흘리며 역사의 방향을 바로 잡았다.

그러므로 역사의 반역자 이며 악의 무리들을 어떻게 산업화 세력이라고 이름을 붙여 함께 갈 수 있는가.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근본 바탕이 다르기 때문에
보수라고 모두 보수가 아니기 때문에
국민을 많이 속인 세력이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세력이기 때문에

하늘과 땅에 물어보라
사람다운 사람이라면 양심에 물어보라

역사의 반역자인 망난이 들이 없었다면
평화 속에서 정의로운 나라로 발전시키면서
경제발전을 더 잘 할 수 있었다.



2008년 8월 16일 김만식
<사단법인> 평화통일시민연대 지도위원
<사단법인> 동아시아 역사 시민네트워크 정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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