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시기와 국민 분열작전

이대통령 사조직은 급부상하는데 종교차별 규탄은 깔아뭉개나

국민 모시기와 국민 분열작전
<부제:이대통령 사조직은 급부상하는데 종교차별 규탄은 깔아뭉개나>

이명박 대통령의 사조직 ‘선진국민연대,는 선거당시 등록회원수가 463만명이나 되었다니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나라 인구의10분의1 정도니까
선진국민연대 출신들이 청와대 15명 입성등 정부요직 곳곳에 포진하고,산하기관,공사,평통,
자유총연맹도 낙하산으로 내려오고, 6월20일 대규모로 ‘선진국민정책연구원,이 출범되어
주요정책을 뒷받침할 ‘대통령 싱크 탱크’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대통령은 당선직후 축하모임에서 “앞으로 5년간 위기 때마다 여러분들이 강력한 동지와
협력자가 되어주고, 잘못하면 건강한 비판자가 되어달라, 가까이 있어달라“고 말했다니
그렇게 방대한 조직관리비는 누가 무엇으로 꾸려갈까
국민들은 살아가기가 너무힘겨운데,

그리고 8월27일 오후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헌법파괴,종교차별,이명박정권규탄불교도대회가
열렸지만 정부의 반응이 없기 때문에 8월31일 오전 전국1만여 사찰에서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법회가 동시에 열렸다.
33번의 범종이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의 종교차별을 비판하는 법문이 이어지고,
사찰별로 종교차별 관련사진과 영상자료전시,자유발언등도 있었다.
조계종 본산의 서울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3천여 명 신도 앞에 직접 설법에 나서
“(사람이)평등하면 말이 없기 마련인데 요즘 자꾸 말이 생기고 있다”며
“가정에 있는 어른이 차별을 두면 가족 모두가 불행해질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사회와 국가도 차별이 없어야한다“고 시(詩)같이 뜻이 깊은 말씀을 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요즘 어떤 곳에서는 이념과 종교가 안 맞으면 일도 안 시킨다고 하는데
얼마나 불행한 것이냐“며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해야 갈등이 없어져 친해지고 하나가 될 수 있으며, 하나가 되어야 우리 국가도 힘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 이명박 정부의 귀와 눈이 있는지 모르겠다.
또한 정부의 가시적 조치가 없을 경우 추석이후 부산을 시작으로 지역별 규탄 법회를
열 계획이며, 경우에 따라서 전국스님들이 모이는 승려대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는데 정부의 눈과 귀가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종교차별 규탄을 깔아뭉개며 모르쇠로 나오니까

이제 생각해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입버릇 처럼 “국민을 모시겠다고”여러 차례 말한 것은
국민차별과 국민분열을 노린것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
이대통령의 지지 세력 결집을 위한 노림수가 아닌지도 의심이 간다.
그렇지 않다면 불교계의 요구를 빨리 들어주어야한다.
2008년 9월3일 김만식
(사단법인)평화통일 시민연대 지도위원
(사단법인)동아시아역사 시민네트워크 정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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