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은 “왜 남의 제사에 밤 놓아라, 대추 놓아라” 시비하는가

종교의 자유와 종교간 평화를 위하여 종교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

한기총은 “왜 남의 제사에 밤 놓아라, 대추 놓아라” 시비하는가
<부제: 종교의 자유와 종교간 평화를 위하여
종교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


2008년9월6일 한겨레신문6쪽 한기총 “종교차별 금지법 반대 ” 라는 기사를 읽고 이렇게 상식도 없는 사람들이 기독교단체를 끌고 가느냐“ 고 혼자 중얼거렸다.

우선 기사내용을 그대로 옮겨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불교계가 공직자들의 종교차별을 막기위해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종교차별금지법제정에 반대하기로 결의했다. 한기총은 “일견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듯한 종교차별금지법제정은 1. 오히려 종교에 대한 합리적비교와 반대를 원천봉쇄함으로써, 2.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크며, 3. 자칫 종교간 갈등을 초래할 염려가 있다” 며, 4. “헌법정신을 유지하고 종교간 평화유지를 위해 법제정시도를 반대하기로 결의했다.” 고 밝혔다.

한기총은 “정치권은 위헌적요소가 다분한 종교차별금지법의 발의 논의와 입법시도를 신중히 해주기 바란다” 며 위와같이 주장했다고 하니, 그들의 궤변이 가득한 주장을 분석해서 결론을 내야겠다.

1. “종교차별금지법제정은 오히려 종교에 대한 합리적비교와 반대를 원천봉쇄함으로써, .....” 라고 했는데, 남의 종교를 반대할 자유가 어디에 있는가. 이 세상에 완전한 것이 없듯이 어느 종교든지 완전한 것은 없다는 것이 상식이고 진리다.
누구든지 각자의 소신과 성향에 따라 믿으면 되도록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데, 남의 제사에 왜 밤 놓아라 대추 놓아라 시비하는가. 싸움닭이 되고 싶은가. 중세시대 유럽의 종교전쟁이 그리운가.

2. “종교차별금지법제정은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크며 .....” 라고 했는제, 남의 종교를 비교와 반대하는 것이 오히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

3. “종교차별금지법제정은 ..... 자칫 종교간 갈등을 초래할 염려가 있다”고 했는데, 남의 종교를 비교와 반대하는 것이 오히려 종교간 갈등을 초래하게 되므로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한 것이다.
4. “헌법정신을 유지하고, 종교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법제정 시도를 반대하기로 결의했다” 고 했는데, 남의 종교를 비교와 반대할 자유가 헌법에 있는지 대답하라.
비교와 반대하는 그 자체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한기총은 당신들의 종교나 정신차려서 믿으면 되는데 왜 오지랖 넓게 남의 제사에 밤 놓아라 대추 놓아라 시비가 많은가.

그러므로 그대들같이 비뚤어진 시각을 가진 사람 때문에 종교자유를 보장한 헌법정신을 유지하고, 종교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종교차별금지법을 하루속히 제정해야 한다.

한기총이여! 평화를 위하여 그런 궤변은 그만하자
세상에 바보들만 있는 것이 아니란다.
무슨 꿍꿍이속이 숨어 있기에 별안간 속이 훤히 보이는 그따위 수작을 하는가 .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안다고 하지 않던가.

2008년 9월 8일 김 만 식
(사단법인) 평화통일시민연대 지도위원
(사단법인) 동아시아역사 시민네트워크 정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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