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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해고자 박종태 입니다
전동차에 피켓과 몸을 실고 선약관계로 서울 쪽 방향으로 떠났습니다.
몇 정거장을 갔을까?
바로 옆에서 저의 피켓을 보았는지 4명쯤의 50대 이상 여성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에게 들렸답니다
삼성이네 하면서.... 대기업은 이익 만 챙기고 사원들의 생각은 하지 않는 다라고 하는
소리를 하시더군요. 아주 또렷하게 들었답니다.
대기업의 불신의 말인지 아니면 저에대한 위로의 말인지 해석의 차이는 각각 다를 수 있기에 더이상
논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특정 역에 내려서 일을 마치고 약 30분 동안 부당 해고에 대한 정의와 진실을 알리기 위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
한 50대 쯤 남자분 께서 저의 빈 책상 근무 사진을 보시고 본인이세요?
라고 질문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아직도 해결을 하지 안했나요! 하면서 질문을 하시더군요.
또 다른 약 60대 어르신 께서는 대기업에 다니 던 중 바른 소리와 저와 비슷한 사연으로 해고를 당했다고
하면서 일행과 함께 와서 저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경찰이 제지를 하지 안떠냐 하면서 걱정을 해주시면서 볼 수 있는 연락처를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삼성전자 박종태를 치시면 됩니다.
하면서 직접 펜으로 적어 드렸답니다.
그러면서 다음을 잘 보신다고 하면서...... 인터넷 사용을 잘 활용 하신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저의 인증샷 까지 해 주셨답니다
어른신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한 순간에 30~40 여명이 몰려 관심을 가졌답니다
한 참 보시고 가시는 분도 다 수 였답니다
그리고 다른 약속 장소를 가기위해 뒤 돌아 섰는데 때 마침 재능교육 선생관련.....
1인 시위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인사도중 오늘 시청에 있는 천막을 강제 철거를 했다고 하더군요.
시청에 재능교육 농성장 쪽으로 가보니 철거는 이미 되었더군요
참아 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오늘이 170일째 농성 중이 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와 비슷하군요.
저는 엇 그제가 170일째 해고 복직 투쟁 중이라고 하면서 서로의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결론은
기업은 회사의 존립을 중요시 하겠지만....[이익창출]
정부는 국민들이 행복 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봉사를 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한 지역 사회가 공통체를 이루어 소외 된 국민과 노동자들이 없는지 남은 임기동안 역점을
두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 시민께서 인증 샷을.....
- 재능교육 선생님 관계자 다함께 살자의 호소를...
- 이미 철거된 자리를 쓸쓸히 지키고 있는 우리 재능교육 관계자분들,
( 허탈 한 젊은 친구들을 정부는 보고만 계실 건지요? )
- 재능교육 out가 아닌 새 출발을 할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