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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복지관노동자이며,지금까지 전개된 여러가지 사건들을 지켜본 당사자라 입니다. 복지관에서는 작년(03)에 부부싸움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떠벌려 무려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정직을 시킨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를 3명의 직원에게 3주동안 주었고, 한 직원은 경고라는 징계를 주었습니다. 더욱더 유감인 것은 에바다이사회에서는 상식에 어긋난 비 인격적인 결과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없었습니다. 법인 이사회의 무책임과 무관심속에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몇마디 충고를 드리자면 이런 대외적인 글을 쓸때 눈으로 직접 보지 않은 남의 사적인 일에대해 과장된 지나친 표현을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밝혀 둘 것은 에바다의 운영주체는 무관심한 이사회가 아닙니다. 복지관에서 일하는 직원과 이용자입니다. 앞으로 소망하기는 관심에 열정이 있는 이사회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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