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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은 그렇다 칩시다. <프렌즈>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렌즈>를 보는 것 말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프렌즈>를 본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시고서 그런 예를 드시나요? 그것이, 다른 건 그렇다 치더라도 "계급 중립적"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아마 <프렌즈>를 주로 시청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계급적 성향에 대해 분석해 보는 것도 재밌겠군요. (그런 게 이미 있는 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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