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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가 썼다는 “법(法)이란? 물수(水)변에 갈거(去), 즉, 물이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이 자연스러운 것.” 제가 알기로는 이런 풀이는 오해입니다. 법의 어원은 전혀 다른 데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법사상사 전공자인 최종고 교수의 글 일부입니다. (출처는 http://www.oasis.go.kr/data/data2/resource/11000/10861/ ) --------- ... 동양의 전통적 정의 상징인 해태 상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해태상은 광화문에도 섰고, 국회의사당 앞에도 섰고, 심지어 뜻도 모르고 곳곳에 남립(濫立)되고 있다. 해태는 원래 고대 중국에서 재판을 할 때 갖다 세우면 반드시 죄지은 자에게로 가서 하나인 외뿔로 떠받는다는 고사(古事)가 있다. 그래서 法字의 占字는 灐字로서 해태가 정의의 상징으로 들어가 있다. 해태는 외뿔을 가진 일각수(一角默, unicorn)인데, 우리나라의 해태 석상(石像)들은 뿔이 없는 것으로 잘못 변형되었다. 서양에선 유니콘이 말(馬) 모양에 긴 외뿔을 갖고 있다. 플로랜스대학의 미술사가 프랑코 카르디니 (Franco Cardini )교수의 논문에는, 서양의 유니콘 전설이 중국에서부터 유래한 것이라고 적혀 있다. 그렇다면 유니콘은 해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그 형태와 의미가 서양식으로 변질된 것이다. (자세한 것은 졸저 「정의의 상을 찾아서」,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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