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데울 시간도 없던 그 시절, 여산휴게소 노동자

[연정의 바보같은사랑](140)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노동자들 이야기 ①

그 추억의 시간을 기억하며, 여전히 이곳에 방문하는 이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일하고 있는 여산휴게소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지금도 ...

고정된 성 역할을 바꿔내는 ‘가사‧돌봄 혁명’[3]

[가사‧돌봄 사회화①]여성이라는 이유로 강요되는 노동을 거부한다

나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강요되는 노동을 거부할 것이다. 하지만 이 경험은 일반화하기 어렵다. 여전히 이 사회는 강고한 성별분업 속에서 유지되고,...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녹색 스트라이크]

지난 10월 18일, 탄소중립위원회의 전체 회의가 열렸다. 포스코 회장부터 ‘기후 전사’들까지 모여 꼼수로 숫자만 맞춘 (국외 감축분을 제외한 ...

‘87년 체제’와 ‘48년 체제’를 넘어서

[사파시평] 덜 악마스러워도 악마는 악마일 뿐

보수 양당 독점구도와 선거민주주의에 대해 적극적인 비판보다 선택적인 적응을 선택한 좌파는 이미 좌파일 수가 없다. 설사 제한적으로나마 선거제도와...

고속도로 휴게소 노동자들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1]

[르포] 하루에 커피 천 잔, 월급 190만 원, 여산휴게소 노동자 이야기

고속도로 휴게소의 2020년 평균 매출이 2019년에 비해 37%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게소 매출 감소가 최근 회복되고 있는 것도 사실...

베네수엘라에 최루탄 불법 수출한 한국 기업

[1단 기사로 본 세상] 차베스 없는 차베스 정권

마두로 정부는 부패와 권력욕에 찌든 ‘볼리 부르게사’(볼리바르 부르주아)로 조롱거리가 됐다. 마두로는 이들을 통제할 역량도, 통제할 의사도 없다...

비정규노동자 쉼터 ‘꿀잠’ 재개발 위기[1]

꿀잠대책위 “정비계획에 꿀잠의 ‘존치’ 의견, 기재조차 안 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쉼터인 ‘꿀잠’이 재개발 위기에 처했다. 꿀잠 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서울시 영등포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삶의 공간을...

화곡동 빌라촌과 숨겨진 투기들[3]

《워커스》 특별호 프리뷰

화곡동은 ‘빌라촌’이라는 별칭처럼 빌라 매매가 많다. 지난 7월 서울에서 빌라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은평구(856건)와 강서구(811건...

대장동과 ‘사회화’

[이슈②]

사유화된 토지를 국가가 몰수하는 건 쉽지 않다. 체제가 급변하는 수준의 격변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국가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베를린 시민의 주택사회화 운동이 대장동에 던지는 질문[1]

[이슈①] 주택몰수 주식회사: Deutsche Wohnen & Co. enteignen

정말 부동산의 사적 소유와 극도의 이윤 창출은 이토록 당연하기만 한 것일까? 베를린 시민들은 주택의 사적 소유와 이윤 창출은 결코 당연하지 않다...

가스 비정규직, 3일부터 무기한 단식…“정규직 전환 끝본다”

6명 단식 돌입하며 끝장투쟁 예고, 7개 직종 순환 파업 뒤 12일엔 총파업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직지부가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오는 3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 지부는 지난한 정규직 전환...

자본주의 기후 딜레마, Next Level?[1]

[이슈②] 효과 없는 신기술 개발과 시장규제

가격기구, 시장규제를 통한 탄소중립 방안은 국가와 산업간 (이윤) 경쟁과 자국 산업과 기업 보호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다시 ...

산업계 탄중위원, 직무윤리 서약 위반 의혹 제기돼

“포스코, 현대차, SK 등 산업계 인사가 탄소중립 논의하는 일 자체가 편파적”

탄소중립위원회의 산업/기업계 위원들이 ‘직무윤리 서약서’를 작성한 후,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탄소중립시나리오 관련 회의에 직접 참석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꿈도 꾸지 마라!

[이슈①] 과잉생산과 기후재앙 속 성장 축소 사회의 도래

기후 정치의 방향은 탈성장이 아니라 자본주의 생산방식의 지속 불가능, 성장 불가능을 인정하고 대안적 생산체계로의 전환과 생태적 생산체계를 목표로...

87년이후 보수-자유 동거체제의 완벽한 귀결[1]

[사파시평]노태우 국가장(葬)에 대하여

노태우 국가장이 5일장으로 끝나고 대중은 곧 이 날을 잊고 말겠지만, 이 심각한 결정이 이 나라 현대사, 특히 민주화이행 이후 민주주의의 역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