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용산 참사 유가족에 2400여만원 전달

전교조 20주년 기념식 새 사무실에서 간소하게 치러

지난달 28일 전교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자리에서 정진후 위원장이 용산참사로 고통을 겪는 유가족에게 투쟁기금과 자녀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영민 minfoto@paran.com




전교조(위원장 정진후)가 당초 계획했던 창립 20주년 감사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용산 참사 철거민 유가족에게 장학금과 투쟁기금 등을 전달하고 장기근속 상근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지난달 28일 영등포 전교조 본부 사무실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23일 교사대회 현장에서 모금한 1,450만원의 투쟁기금과 경기지부 조합원들이 모은 950여만원을 범국민대책위와 자녀를 둔 유가족 구속자에게 전달하였다.

 

전교조 창립초기부터 20년 동안 전교조와 함께 고생한 상근직원들에게 공로패도 전달됐다.



이날 공로패는 전교조 본부의 남영주 선전국장과 이경희 연대사업국장이 받았다.

 

또한 재일동포로서 전교조의 국제 연대 활동에 이바지 한 공로로 김광남 재일 한국연구소 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정진후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선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고 말하고 "반드시 현재의 어려움을 뚫고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그건 바로 전교조 조합원들의 저력을 믿고 국민들의 전교조에 대한 믿음을 알기 때문이다. 더욱 열심히 해 기대에 부응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20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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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 20주년 ,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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