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순환 위원장 역시 안기호 위원장의 건강을 걱정하며 "현실적으로 연맹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실질적 연대를 할지에 대해 정말 다각도로 고민하고 준비중"이라고 격려했다.
![]() |
안기호 위원장은 "힘있는 노조라면 내년에도 다시 투쟁할 수 있겠지만 올해를 넘기면 여기서 끝이라는 절박함이 있다"며 단식농성을 지속하는 절박함에 대해 말했다. 또 "노조활동을 처음 시작한 조합원들이 석 달 가까운 투쟁을 진행하며 노동자임을 지키는 원칙에 대해 알아가고 있고 이것이 힘이 되는 한편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온다"며 "원칙의 훼손 없이 성과를 내올 수 있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서쌍용 사무국장은 "고용보장과 노조말살 중단 뿐만 아니라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의 전초전인 싸움에서 승리의 깃발을 꼽고 간다면 하반기 노동법 개악안 저지 총력 투쟁과 불법파견 근절투쟁에 중요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전 노동자적 관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수호 위원장과 백순환 위원장은 농성장 방문 이후 현대자동차정규직노조에 방문해 이상욱 위원장 등 노조지도부와도 대화를 진행했다.
![]() |
이상욱 위원장은 "산재한 현안들 속에서도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반부터 노력해왔고 계속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전하고, "13~15일 불법파견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파업을 결의하고 22일부터 출근 투쟁을 진행하며 그 여세들을 몰아 27~28일 파업찬반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반기 총력투쟁과 관련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밤 8시 경 안기호 위원장의 의식이 혼미해지기 시작하다가 잠시 의식을 잃는 상황이 발생했다. 혈당수치 마저 위험한 상태로 떨어지고 맥박이 48 이하로 떨어져 농성자들이 초긴장 상태에서 마음을 졸였다. 이후 위원장 농성장소에 출입을 통제하고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 |
| |||||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