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기간 농성, 대국민선전 벌일 예정

'비정규직 개악안 저지... 비정규직철폐를 위한 실천단' 발족


오는 15일부터 시작 예정인 임시국회를 앞두고 서울지역 민중단체들이 비정규 관련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준), 사회진보연대, 전국학생연대회의,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민주노동자연대, 서울중부지구민중연대 등은 6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노동법 개악저지! 권리보장 입법 쟁취!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농성실천단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의 비정규 개악안 통과를 저지하고 비정규 권리보장 법안의 통과를 위해 15일부터 무기한 농성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여당 일각에서 노사정대표자회의를 통해 노동계의 입장을 반영해 비정규 법안을 부분 수정한 후 비정규 관련 노동법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법안 자체가 전체 노동자들의 삶을 파탄 시킬 악법이기 때문에 당장 폐기해야 한다”면서 “여당이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노동계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은 노동자들의 분노를 교묘히 비켜가려는 술책”이라고 법안폐기를 강하게 요구했다.

농성 실천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4일 까지 매일 저녁 서울 곳곳에서 대국민 선전활동과 새마을호 여승무원, 철도 홍익매점, 경찰청 고용직 등 비정규직 투쟁사업장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비정규 법안 심사를 시작하는 15일부터는 국회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해 임시국회 폐회때까지 농성을 진행하며 4월 25일(월)부터 ∼ 30일(토)까지 서울 전역을 도보 순례하며 비정규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비정규 차별철폐 대행진에 결합할 계획이다.

실천단 주요 활동 계획

6일(수)
10:00 국회앞 <노동법 개악저지!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농성실천단 발족 기자회견 >
12:00 서울주요거점 <비정규 개악저지 대시민 집중 선전전>

7일(목)
18:00 서울역 <비정규 개악저지 대시민 집중 선전전>

8일(수)
18:00 시청역 <비정규 개악저지 대시민 집중 선전전>

11일(월)
18:00 동대문 운동장역 <비정규 개악저지 대시민 집중 선전전>
19:00 민주노총 서울본부 <농성실천단 교양>

12일(화)
10:30 서울역 <새마을호 여승무원·철도홍익매점본부 지원집회>
12:00 서울역 <비정규 개악저지 대시민 집중 선전전>

13일(화)
11:00 서울시경앞 <경찰청 고용직 노조 지원집회>
12:00 시청 <비정규 개악저지 대시민 집중 선전전>

15일(목) ~ 임시국회 본회의
15:00 국회앞 <농성실천단 천막농성 돌입>

25일(월) ∼ 4월 30일(토)
서울곳곳 <비정규 차별철폐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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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시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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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사랑은 gs칼텍스불매로 부터 입니다.
    해양환경과 생태계 파괴 주범인 gs칼텍스불매
    이 도안은 여수지역노동자문예연합에서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