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연대/변혁 - 사회운동포럼 | 2007.10.26
사회운동포럼 평가 원탁토론 열려
후속 포럼은 2008년 8월에 결정키로
지난 9월 17일 평가회의에서 사회운동포럼 사무국은 공식 해산했고,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2007 사회운동포럼에 대한 종합 평가와 각 기획단을 중심으로 한 이후 후속 활동을 공유했다.
지난 9월 17일 평가회의에서 사회운동포럼 사무국은 공식 해산했고,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2007 사회운동포럼에 대한 종합 평가와 각 기획단을 중심으로 한 이후 후속 활동을 공유했다.
단순히 현상들을 나열하고, 단순히 의지적으로 결의하자는 수준이 아니라, 위기를 넘어설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였기에 학생운동전략토론회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자리였다.
사회운동포럼을 일선에서 준비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참여한 사람으로서 피해갈 수 없는 문제였다. 그러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사회운동포럼 과정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던 듯하다.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 오는 10월 17일 세계빈곤철폐의 날 맞이 빈곤심판 민중행동 결합과 2008년 1월 세계사회포럼(WSF)의 국제 실천의 날에 동참하며, 100주년 3.8대회를 같이 준비하고 공동행동을 하자고 결의했다.
가깝고도 먼 거리에 있는 사회운동과 정치운동이 만났다. 1일 ‘사회운동과 정치운동’ 워크숍은 사회운동과 정치운동의 연대와 상호 발전을 위해 한걸음 다가서는 시도였다.
장대업 코디네이터는 “못사는 나라와의 연대는 그 사회운동의 바로미터”라며 한국의 많은 사회운동단체들이 해외 한국기업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사회공공성이란,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필요한 때’에 제공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