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국민미스테리 | 2010.9.14
천안함 만화, 80년대 반공만화 같아
의혹제기 기자들 편향·무능 기자로 표현
국방부가 13일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발간과 함께 제작한 만화 내용에 천안함 사건의 의혹을 제기한 기자들을 편향적이거나 무능한 기자로 표현한 대목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또 의혹을 제기하거나 문제점을 지적한 사람들과 단체에게 색깔론을 제기하고, 국론 분열의 책임이 있다는 식의 인식을 심어주며 결론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