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 오월이여

광주민중문화연구회 (1985)


앞면 / 뒷면
 


다시 오월입니다. 지난 해 이즈음 음악감상실에서
임진택 판소리를 들려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다시 오월 그날의 소리와 이야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광주를 다시 울궈먹자는 뜻일까요? 그렇습니다. 그러나, 번듯한 기념식과 장단된 묘역으로서가 아니라, 그날의 그 절절한 아픔과 감동, 그리고 각오로 울궈먹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이 테이프는 1985년 광주민중문화연구회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18은 이미 전국의 날이 되었던 즈음이지만, 그 곳에서 일하는 일꾼들에게는 의미가 더욱 각별했겠지요. 그런 느낌이 곳곳에 묻어나는 음반입니다.

5.18 당시의 상황이 나래이션과 현장음, 노래들로 이어집니다. '광주'에 다소 생소할지도 모를 90년대 이후의 세대들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정말 새삼스러운 감회에 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진 : 그날의 빛고을

*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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