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노조
2001총파업투쟁
영상중계단


     대우차 노조 영상패
     수도권 노동자 영상패
     
참세상방송국 영상팀

 

clamp01a.gif  2001. 5. 23

투쟁속보 29 : 마침내 컨테이너 장벽이 뚫렸다 (5:40)

* 접속이 안되면   여기

산곡성당에서 노조사무실로의 복귀를 선언하고 이미 집행간부들은 노조사무실에서 일상업무를 진행하여 왔다. 이는 정리해고 조합원뿐만 아니라 현장의 조합원과 함께 하고, 현장의 공백을 없애고 현안문제 및 공장 정상화에 온 힘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또한 정리해고 조합원은 22일부터 노동조합에서 철야농성을 진행하며 현장복귀를 위한 투쟁을 진행중이다. 23일 중식시간 컨테이너 집회에서는 300여 해고조합원들이 참여하였고 현장복귀의 의지를 모아 노동조합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컨테이너를 밀어 부쳐 신식당 앞까지 진입하였고 그곳에서 중식집회를 가졌다. 이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으로 통하는 길목을 뚫은 셈이다. 경영진은 여전히 현장으로 통하는 길목을 용역경비와 공권력으로 가로막고 있으나, 콘테이너가 뚫린 이상 노동조합은 현장과 함께 할 통로를 확보한 것이고 머지 않아 조립사거리에서 현장의 조합원과 함께 할 것이다.

 

clamp01a.gif  2001. 5. 21

투쟁속보 28 : 대우차 노조에 대한 경찰의 조직적 사찰 드러나  (5:40)

* 접속이 안되면   여기

경찰이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이 있는 남문 앞 아파트 옥상에 경찰서 집기와 전용 행정선을 설치하고 최소 한달이상을 사찰해 왔던 사실이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영상패에 의하여 발각됐다. 당시 사찰을 하고 있던 경찰은 부평 경찰서 소속 OOO순경으로 노동조합의 감시를 위해 한달 이상 사찰해 왔다고 자백했고, 노동조합 영상패가 비디오 촬영을 하자 그 경찰은 황급히 부평 경찰서와 무전연락을 통한 뒤 집기를 정리하고 자리를 떠났다. 설치된 전화기에는 경찰을 상징하는 경찰마크와 쌍용 OP , 299이라는 내선번호가 있었다.

 

clamp01a.gif  2001. 5. 1

투쟁속보 27 : 111주년 노동절의 함성   1.본대회2. 행진3. 시청앞

111주년 노동절을 맞아 대우차 영상중계단을 같이해온 동지들이 다른 ?p단위와 함께 노동절 합동중계단을 꾸렸다
이날 경찰은 인터넷생중계란 핑계로 56개조의 채증반을 합법집회에 투입하는 불법을 자행하였다. 그리고 정권은 언론을 통하여 인터넷 생중계가 평화시위를 이끌었다는식의 물타기를 시도했지만 이날 약3만의 시위대는 13년만에 시청광장을 점거하였고 김대중정권을 향한 민중들의 분노와 이 정권의 몰락이 멀지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clamp01a.gif  2001. 4. 17

투쟁속보 26 : 변호사, 노조원들의 적법 대응 증거 장면  (3:15)

* 접속이 안되면   여기

경찰은 당시(4월 10일) 상황에 대해 비디오를 자기들 멋대로 편집해서 앞뒤 사실을 바꾸어 조작하고, 파렴치하고 구구한 변명만을 늘어놓고 있다.
또한 박변호사의 발언은
'국가권력이 불법적인 체포, 감금 등 폭력을 행사했을 경우 이에 대항한 정당방위적 폭력은 법으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한 발언이었으며, 그 연설 말미에는 "떨어져 나온 전경은 절대 때리지 맙시다. 대열에서 나온 순간 공권력이 아닌 개인입니다."라는 말 등이 담겨 있으나 경찰은 이 부분을 삭제하고 동영상을 편집하였다.
경찰은 불법 공무집행 대열에서 떨어져 나온 경찰 개인을 절대 때리지 말라는 다짐을 받는 박훈 변호사의 말을 삭제한 채 제멋대로 편집한 비디오를 내놓고, 변호사가 전경들을 죽지 않을 만큼 패라고 선동했다고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죽지 않을 만큼 팬 것은 노조원들이 아니라 경찰이었다...

 

clamp01a.gif  2001. 4. 14

투쟁속보 25 : 단병호 위원장 영상 투쟁메시지  (5:20)  

* 접속이 안되면  여기

대우자동차 조합원에 대한 경찰의 폭력만행과 관련,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단병호 위원장의 긴급 메시지.

 

clamp01a.gif  2001. 4. 10

투쟁속보 24 : 노조 사무실 출입에 살인적 탄압  (15:20)   #축약본(4:10)

* 접속이 안되면  여기  다운로드(70MB)  축약본 다운(15MB)  /  윈도우즈 미디어 (INP제공)
 

4월 10일 부평은 이미 경찰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전투경찰'의 무법천지였다.인천지방법원의 '노조사무실 출입방해금지 가처분결정'에 따라 노조 사무실에 출입하려는 대우자동차 노조원들 350명을 법적 근거없이 가로막고 이들에 행사한 경찰의 폭력은 가히 살인미수에 가까운 것이었다.  이 상황에서 45명의 조합원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고 이중 20여명은 강제연행까지 당했으며, 법집행을 조력하던 박훈 변호사마저 골반뼈에 부상을 입어 입원 중이다.

    * 확인된 중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전병기(조립1부) : 코뼈, 갈비뼈 부러짐, 실명위기
    □ 홍성표(조립2부) : 갈비뼈2대 부러지면서 폐를 찔러 구멍이 남
    □ 김락기(차체1부) : 허벅지 부러짐, 안면 곤봉으로 집중구타당함
    □ 정상식(엔진샤시) : 전신구타 당하여 호흡곤란 및 언어장애 증상
    □ 최형찬(조립1부) : 갈비뼈 1대 부러짐, 무릎 7바늘 봉합수술
    □ 정관채(조립1부) : 곤봉으로 맞아 양손뼈 부러짐
    □ 이태수(조립1부) : 집중 구타당하여 하반신 못씀
    □ 류선희(엔진부) : 군화발로 짓이겨 뇌 부음
    □ 정상태(조립2부) : 전신구타로 허리 못씀
    □ 이상용(조립1부) : 머리 7바늘 봉합, 오른팔 부러짐
    □ 박봉진(KD) : 오른손가락 부러짐
    □ 이희섭(도장1부) : 전신구타로 인한 타박상, 갈비뼈 부러짐    
    □ 정수영(조립1부) : 머리 및 다리 10바늘 봉합
    □ 김창수(조립1부) : 반신마비

 

clamp01a.gif  2001. 4. 9

투쟁속보 23 : 노조 사무실 진격투쟁  (11:15)

지난 6일 인천지방법원 제3민사부(재판장 권순일)는 대우자동차노동조합이 3월 7일 사측을 상대로 낸 업무 및 출입 방해 등 방해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대우자동차주식회사는 신청인이 적법한 노조활동을 하기 위하여 신청인의 사무실에 출입하는 것과 신청인이 가입한 산업별 연합단체 또는 총연합단체의 소속원이 노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청인의 사무실에 출입하는 것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결정했다.
가처분 신청을 한 지 31일만에 내린 결정이다. 그러나 4월 9일 회사측과 경찰은 아무런 근거없이 노조사무실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우차 조합원들은 4시간에 걸쳐 진격투쟁을 감행하였고, 저녁 8시 20분경, 끝내 17명(변호사, 조합원, 사진기자)에 한해 조합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근 50일만에 다시 찾은 노동조합 사무실 안에서 조합원들은 결국 눈물을 쏟으며 주저앉고야 말았다...
 

clamp01a.gif  2001. 3. 31

투쟁속보 22 : 김대중정권 퇴진 민중대회 (서울 종로-신촌)  (5:43)

종로거리는 2만에 가까운 시위대로 가득 메워졌다. 이들은 끊임없이 김대중퇴진 이란 구호를 외쳤으며 분노의 함성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하지만 반성하지 않는 정권은 실정을 비판하는 민중의 외침에 오히려 폭력으로 대응하여 수많은 시위대에 부상을 입히고 연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clamp01a.gif  2001. 3. 24

영상스페셜 : 해고자 가족들의 분노와 절규 (10:25)


대우차 해고자 가족들은 파업을 시작할 때부터 매일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하고 있다.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전경들에게 곤봉으로 맞기도 하고 때로는 닭장차에 실려가기도 하면서 눈물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가진 자들만 이롭게 하는 현정부의 노동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이들의 투쟁은 지속될 것이다.

 

clamp01a.gif  2001. 3. 24

총파업 투쟁속보 21 : 구조조정 정리해고 분쇄 금속노동자 투쟁  (4:30)

24일의 부평역 일대는 또 다시 전경들에 의해 완전 봉쇄되었고, 2시의 금속연맹 집회는 인하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었다. 대오는 30여분간의 짧지만 힘찬 본 집회를 통해 투쟁의 결의를 다졌고,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김일섭 위원장이 전화를 통해 투쟁의 결의를 전하기도 했다.
가두 진출을 시도한 직후 인하대 후문 앞은 화염과 자욱한 연기, 그리고 공권력의 바람돌이 헬기의 저공비행으로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언론의 외면 속에서도 부평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clamp01a.gif  2001. 3. 17

총파업 투쟁속보 20 : (3:36)

: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정권 퇴진 결의대회 (종묘공원 - 동국대)

 

 

clamp01a.gif  2001. 3. 15

총파업 투쟁속보 19 : 공장으로 돌아가고 싶다  (4:55)

3월 15일 늦은 7시 가정동 대우자동차 임대아파트 3동 앞에서는 가족대책위 주관으로 「대우자동차 노동자 정리해고 철폐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가족대책위 문화제 "공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가 진행되었다. 문화제를 통해 가족대책위 성원들의 하나된 모습과 이후 투쟁의 결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clamp01a.gif  2001. 3. 7

총파업 투쟁속보 18 : 투쟁은 계속된다  

부평공장은 다시 가동되었다. 그러나 투쟁을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 아침 출근저지 투쟁에서 연행되지 않은 동지들은 인천교대로, 부평역으로 다시 모였다. 분노와 안타까움을 모아 꽃병을 던진다. 그 불꽃만큼 결의를 다진다.
 


인천교대 투쟁


부평역 투쟁


출근저지 2


노조 진입투쟁

 

clamp01a.gif  2001. 3. 7

총파업 투쟁속보 17 : 부평공장 재가동 저지 투쟁  (2:23)

3월 7일, 부평공장 재가동이 예정되어 있던 날 아침, 조합원들과 가족들은 출근버스 아래에 가로 누웠다. 이대로 주저앉는다면 1750명의 패배가 아닌 모든 대우차 노동자들의 패배가 될 것임을 버스 안의 조합원들도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clamp01a.gif  2001. 3. 5

총파업 투쟁속보 16 : 공장진입 1인 시위 감행  (5:11)

3월 5일 오후 1시부터 공장탈환을 위한 1인1시위가 전개되었다. 산곡성당에 700여 조합원이 결집하여 공장진입 염원을 담은 몸벽보를 작성하고 부서별로 진입을 시도하였다. 갖은 폭력을 행사한 경찰은 조합원들이 회사 근처로 접근하자 무차별 연행을 하였다. 집시법에 보장된 25m 거리를 유지한 시위의 자유조차 부정되는 지금 부평의 상황이다. (3.5 / 대우차노조 비상속보)


clamp01a.gif  2001. 3. 4

총파업 투쟁속보 15 : "노동부장관, 뭐하러 왔는가"  (4:37)

대우자동차 해고 노동자 및 가족 100여명은 4일 오전 11시50분부터 부평구 산곡동 산곡성당내 대우노조 천막 농성장 앞에서 정리해고 철회 구호 등을 외치고 있었다. 김호진 노동부장관과 대우차 노조, 민주노총 집행부가 가진 대우차 사태 해결을 위한 노·정간의 대화 결과를 한시간 동안 눈보라까지 몰아치는 추위에 떨며 기다린 이들은 김장관이 천막에서 나오자 그를 에워싸며 울부짖는다.


clamp01a.gif  2001. 3. 1

총파업 투쟁속보 14 : 신촌로터리-연세대학교 투쟁현장  (2:50)

3.1절 휴일을 맞아 서울역 집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학생들은 신촌로타리로 신속히 이동하여 1시간여동안 가두집회를 가졌다. 경찰력의 기습으로 대오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들의 싸움은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날 학생 등 18명이 연행되었고 투석전 속에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clamp01a.gif  2001. 2. 28

총파업 투쟁속보 13 : 금속연맹 연대파업, 계산역 가두투쟁  (2:50)

대우조합원들을 홀로 싸우게 할 수는 없다.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조합원 4만여명은 예정되었던 연대 파업을 전국에서 전개했다. 이날도 부평역 집회는 원천봉쇄되었고 계산역 부근에서 기습 시위가 전개되었다. 하늘을 날으는 저 헬기는 누구에게 투항을 요구하는 것인가?
 

clamp01a.gif  2001. 2. 27

총파업 투쟁속보 12 : 늘어가는 출근투쟁 대오  (2:30)

첫날 50명으로 출발한 산곡동 농성장 출근투쟁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배가 되고 있다. 27일에는 300여명이 집결하여, 공장 침탈 후 움츠렸던 어깨들을 펴고 반갑게 악수하며 힘찬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러한 조합원들의 움직임이 이어진다면 대우차노조는 며칠내에 조직력을 회복할 것이다.


clamp01a.gif  2001. 2. 24

총파업 투쟁속보 11 : 부평역 원천봉쇄, 인천교대앞 격렬 시위  (4:00)

대우자동차 정리해고와 파업 강제진압 규탄 집회와 시위가 예정된 부평은 계엄령이 떨어진 듯 무법천지였다.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던 부평역 앞 집회는 역 승강장까지 경찰 병력을 배치하면서 무차별 연행을 자행하는 폭력적 공권력에 의해 원천 봉쇄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시위대 17명은 부평역 철로로 뛰어들어 기습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오후 3시쯤 다시 작전동으로 재집결한 조합원과 학생 등 2천여 명은 8차선 도로에 바리케이트를 쌓아 점거했고 이후 인천교대 안으로 이동, 투석전과 화염병 시위를 전개하였다. 

 

clamp01a.gif  2001. 2. 24.

총파업 투쟁속보 10 : 산곡성당 조합원 출근투쟁  (3:40)

산곡성당에 투쟁본부를 마련한 대우자동차 조합원들이 이곳으로 매일 아침 10시 출근 투쟁을 시작했다. 공권력의 기습으로 와해되었던 조합 조직이 다시 가동되기 시작한 것.

 

clamp01a.gif  2001. 2. 23.

총파업 투쟁속보 9 :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기자회견  (3:40)
 
정부가 수습 대책을 내놓지 않는 한 대우자동차 사태는 결코 해결될 수 없으며, 민주노총은 지난 3년 동안 노동자와 민중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현 정부의 정책실패 책임을 반드시 묻고, 김대중 정권 퇴진 투쟁도 불사하는 강력한 대정부 투쟁으로 나아갈 것이다. [기자회견문 전문 보기]



clamp01a.gif  2001. 2. 23.

총파업 투쟁속보 8 : 김우중 체포결사대 출국  (3:20)

가자 프랑스로, 김우중 잡으러!  부평공장 경찰력 투입으로 연기되었던 김우중 체포결사대 출국식이 23일 오후 열렸다. 대우차 유만형 해고조합원, 황이민 민주노동당 중앙연수원 사무국장 및 대우차 공투본 대변인, 박점규 민주노총 조직국장 등 3인은 프랑스 등을 무기한 순방하며 김우중 추적활동을 벌이는 한편, 각국의 진보단체들과 연대하여 대우차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고 김대중 정권 신자유주의 정책의 악행을 알려나갈 것이다.


clamp01a.gif  2001. 2. 22.

* 대우차동차 노동조합 김일섭 위원장 메시지   (1:44)

대우차 노동조합 본조는 22일부터 산곡성당에 임시 거점을 마련하고 향후 투쟁을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김일섭 노조위원장이 조합원과 지부에 보내는 특별 메시지.

 


clamp01a.gif  2001. 2. 22.

총파업 투쟁속보 7 : 인천대학교 교문투쟁  (3:04)

22일 역시 부평역은 원천봉쇄되었고, 노동자와 학생 대오는 인천대학교로 집결해 항의집회와 거리 진출투쟁을 벌였다.

 

clamp01a.gif  2001. 2. 21.

대우자동차 2001 총파업 투쟁속보 - 6   (1:44)

21일 부평역 앞 집회를 무산시키고자 혈안이 된 경찰의 폭력과 난동 현장. 집회는 애초에 불가능했고 경찰의 곤봉과 방패 아래 수십명의 연행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이런 폭압을 저지르는가.

 

clamp01a.gif  2001. 2. 21.

대우자동차 2001 총파업 투쟁속보 - 5  (1:30)

경찰의 폭력과 원천봉쇄로 부평역앞 집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 사이, 오후 4시 30분경 50여명의 집회 대오가 관광버스를 타고 경인고속도로 부평 톨게이트 로 진입하여 도로 3차선을 점거하고 서울방면으로 2km 정도 행진하는 기습 투쟁을 벌여냈다.

 

clamp01a.gif  2001. 2. 20.

대우자동차 2001 총파업 투쟁속보 - 4  (3:20)

20일 오후 2시 부평역에서 대우자동차 경찰 침탈 규탄 집회가 2000여 조합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집회를 마치고 투쟁대오는 대우자동차 부평본조공장으로 향했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충돌하였다. 부평공장 정문 앞까지 화염병 투척 시위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전경차 1대가 전소되었다. 

 

clamp01a.gif  2001. 2. 19.

대우자동차 2001 총파업 투쟁속보 - 3   (2:50)

    파업농성장 경찰력 투입, 강제 진압

 


clamp01a.gif  2001. 2. 18.

대우자동차 2001 총파업 투쟁속보 - 2  (4:30)

경찰이 2월 17일부로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간부 30여명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부평 공장의 모든 출입구를 경찰력이 봉쇄하고 있다. 18일 정오 무렵에는 이를 돌파하고자 하는 농성조합원과 가족, 사회단체 회원들이 경찰력과 충돌, 수명이 부상하고 노동조합의 최종학 대변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연행되기도 했다.


clamp01a.gif  2001. 2. 16.

대우자동차 2001 총파업 투쟁속보 - 1   (23분)

[대우자동차 1750명 정리해고 단행, 노조 총파업 돌입 !!]

16일로 예정된 사측의 정리해고에 맞서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은 총파업에 돌입하며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정리해고를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언한다

 


 

clamp01a.gif  2001. 2. 13
정리해고 분쇄 투쟁의지 모았다! - 대우차 부평역 집회    (click)

10일 부평역 집회는 400여명의 조합원과 부품업체 노동자, 시민, 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려운 현실이지만 정리해고 저지투쟁의 조합원의 투쟁의지는 살아있음을 증명해주는 결과였다. 부평역 집회에서 확인되었듯이 조합원의 분노는 공권력도 막지 못했다. 4차선 전 차선을 돌파하여 회사 정문까지 행진하였다. 행진을 저지하지 못한 공권력은 회사 정문을 원천 봉쇄하였고 회사측은 콘테이너 박스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조합원이 회사에 들어가는 것도 용역깡패를 동원해 저지하는 회사측의 악랄한 행위를 조합원은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 투쟁은 지금부터이다. 노동조합 침탈을 사수하기 위해 토요일 전 간부는 공동투쟁 결의를 하였고 철야텐트 농성이 전개하고 있다. 소위원은 수련회를 통해서 정리해고 박살투쟁을 결의하고 전원 사수대로 나서기로 하였다. 2월 16일을 겨냥한 회사측의 정리해고 분쇄를 향한 총단결, 총력투쟁으로 우리의 일터를 사수하는 투쟁에 새로운 마음으로 총파업을 준비하고 휴무 시 반드시 출근하여 정리해고를 박살내자.  [2/13 참세상뉴스 중]

... 참세상방송국 "금주의 현장"


clamp01a.gif  2001. 2. 9 /
대우차 공투본 김우중 자택 점거 농성    (click)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소속 체포결사대와 청년진보당 당원 등 50여명이 2월 9일 오전 7시50분경 서울 방배동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의 자택을 기습점거하였다.

이 날 점거농성을 통해 김우중을 즉각 체포하고,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에 대한 일방적인 정리해고 철회할 것 등을 외치던 이들 50여명은 9시경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전원 폭력적으로 연행되었다.

...참세상방송국 "금주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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