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들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을 국제법을 넘어선 불법적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중국이 자국의 권익을 단호히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란 내 경제 위기와 시위, 그리고 미국·이스라엘의 군사적 압박이 맞물리며 지역·국제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란의 시위는 환율 폭락과 생계 위기에서 시작돼 전국적 반정부 항쟁으로 확산됐으며, 정부는 인터넷 차단과 강경 진압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망자와 대규모 체포에 대한 보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트럼프는 군사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을 높였다. 조직된 지도부는 없지만, 시위는 존엄·자유·정치적 변화에 대한 광범위한 사회적 요구를 드러내고 있다.
뉴욕시의 사립 대형 병원에서 약 1만 5천 명의 간호사들이 안전한 인력 배치, 직장 내 폭력 보호, 적절한 의료 혜택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시장 조흐란 맘다니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은 간호사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지하며 병원 측의 성실한 협상을 촉구했다. 간호사들은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도시를 지켜온 만큼, 그들의 가치와 처우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미국 내 절반 가까운 국민이 의료, 식료품, 주거비용 부담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침공에 세금을 쏟고 있다. 이는 마약보다 석유 확보가 목적이며, 실질적 수혜자는 석유회사뿐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의회는 전쟁을 막지 못했고, 지금이라도 파병을 중단하고 국민 생활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글은 주장한다.
중국 과학자들이 광저우와 시안 상공에서 미세플라스틱(MP) 및 나노플라스틱(NP) 입자로 구성된 ‘플라스틱 구름’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이전 연구들이 대기 중 플라스틱 입자의 양을 심각하게 과소평가했음을 보여준다. 이 초미세 플라스틱은 구름 형성에 관여하며, 강수와 함께 먼 지역까지 이동해 다시 지표에 침착된다. 연구진은 도로 먼지와 강우가 주요 공급원이라고 밝히며, 이번 분석이 대기 중 플라스틱의 순환과 그 잠재적 기후 및 건강 영향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1917년 러시아 혁명 후 여성들은 세계에서 가장 급진적인 권리를 부여받았으며,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는 이를 주도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스탈린과 후계자들의 정책은 점차 여성의 지위를 후퇴시켰고, 노동과 가사노동의 이중고는 지속되었다. 줄리아 이오페의 저서 Motherland는 이러한 역사적 여정을 추적하며, 오늘날 러시아 여성들이 겪는 현실과 과거의 유산을 성찰한다.
영국 국방장관 존 힐리는 최근 “납치하고 싶은 세계 지도자가 있다면 푸틴”이라며 전쟁범죄 책임을 묻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이를 “영국 변태들의 저열한 망상”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푸틴은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아동 강제이주 혐의로 체포영장을 받았지만, 러시아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새로운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 계획 ‘나이트폴(Nightfall)’을 발표했다. 최대 500km 이상 사거리의 지대지 미사일로, 12개월 내 시제품 3기 개발이 목표다. 한편 러시아는 다시 키이우를 공습했고, 1천여 개 아파트가 냉방 상태에 놓였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응해 러시아의 카스피해 유전시설을 타격했다.
러시아 언론인 마라트 카이룰린은 미국의 쇠퇴와 서방 동맹의 분열을 지적하며, 발트해에서 러시아의 전략적 이익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핀란드·스웨덴·발트 3국이 과거 러시아의 보호 아래 번영했으며, 현재 그들이 NATO 가입 등으로 ‘역사적 합의’를 어겼다고 비난한다. 발트 해상 봉쇄, 항구 공격 사례, 그리고 서방의 핵우산 약화 등을 근거로 러시아가 무력으로라도 이 지역을 장악해야 할 명분이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서방 국가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한다.
2026년 우크라이나군은 심각한 병력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화된 요새화와 강제 동원, 심지어 '차단 부대'를 동원한 자살 임무 강요까지 발생하고 있다. 저임금과 인플레이션 속에서 군인들은 생계에 허덕이며 대규모 탈영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은 EU에 있는 젊은 우크라이나 남성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 동원하려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 정치권과 군 내부에서도 이 ‘침묵하는 다수’ 탈영자들이 향후 반전 정치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