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7천만원 유성기업 노동자가 무엇을 잘못했나?[14]
[쿡!세상꼬집기](23) 금속 박유기 위원장님, 실천이 필요할 때입니다
연봉 7천만 원을 받으며 밤에 일하기 싫다는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공권력의 신속한 조치로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공권력, 솔직히 고맙습니다. 쌍용...
연봉 7천만 원을 받으며 밤에 일하기 싫다는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공권력의 신속한 조치로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공권력, 솔직히 고맙습니다. 쌍용...
한 십년 전인가? 앞으로는 서명 같은 이름을 올리는 일이 있으면 묻지 말고 송경동 시인이 알아서 하라고 나의 정치생명을 위임했다. 하지만 송경동...
언론들이여! 국방부의 거짓 혀의 놀림에 이리저리 휩쓸리지 말고, 정말 언론의 정체성이 무언지 고민하기를 바란다.
나는 이 땅의 민주주의는 허영춘과 같은 사람의 힘에 의해 차곡차곡 쌓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위한 끈질긴 투쟁에 의해. 세상은 이토록 지독...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데도 법칙이 있다. 구걸을 할 것인가, 쟁취를 할 것인가. 아무리 잔 부스러기도 스스로 얻어낼 때는 진보다. 하지만 아무리 ...
이명박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무뎌진 작가정신을 깨우쳐주신 당신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지난 집권 3년 동안 제 가슴에 새겨진 교훈이 많...
올해 하나뿐인 딸에게 세배를 받지 못했습니다. 웃기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놈의 일제고사 때문입니다. 아니 일제고사와 세배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차...
한 가지만 부탁드립니다. ‘찌질한’ 노동자들의 농성장 찾아가지 않더라도 설운 설을 맞이하는 노동자가 있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혹 시간이...
이 땅의 양심은 김진숙 함께 “따뜻한 콩국 한 그릇” 먹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그날이 죽음의 조선소가 삶의 일터로 거듭 태어날 날이다. 김...
나를 지지하는 숫자가 높으니 나는 군주나 제왕처럼 권력을 휘둘러도 무방하다는 게 이명박식 민주주의이자 한국 민주주의의 수준이다.···민주당 중심...
믿음직한 서울시장 후보 하나 내세우지 못해 허덕이면서 연구소에서 숫자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게 한심할 뿐이다. 오로지 선거에만 맞춰진 선거를 통한...
민주노동당 열 돌을 맞이하는 마음이 무겁다. 백호의 기상을 담아 한라에서 백두를 뒤흔들 축하시를 써야하는데 함부로 희망을 쓰지 못하겠다. 희망은...
실제 실업자 수가 삼백삼십만명이라고 한다. 숱한 이들이 정리해고를 당하고 숱한 시민들이 불안전한 노동에 삶이 무너지고 있다. 재벌과 기업에 온갖...
어느 순간 언론에서도 대의원 대회 무산을 점치고 있다. 때론 무산이 답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꼬여있는 방정식에 더 고차원의 ...
파업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필요도 없고, 최후의 행위일 필요도 없다. 파업이 무엇인가? 일을 중지하는 것이다. 일을 하고 하지 않고는 법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