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황우석-미디어-국가-시장의 신화[6]

황우석, 신화는 파기되었다

이제, 신이 대리하던 상승의 욕망은 끝났다. 신화는 없다. 신기루는 사라졌다. 내일 필요한 것은 숭배와 광기가 아닌 분석과 이성이다.

과학적 파시즘은 배아복제에서 탄생한다[2]

[황우석사태진단](2) - 황우석 사태와 과학문화

작년 1월 국무총리 산하 '인문사회연구회' 소속 및 인문과학자들이 배아줄기세포에 대해 별반의 논쟁도 주의주장도 없이 황우석 박사를 추켜세웠던 것...

황우석 이윤 창출 위한 '공학자'로 인식 못해 '신드롬'까지

13일 '황우석 신드롬과 PD수첩 그리고 언론보도의 문제' 토론회

과학자와 공학자는 한끝차이지만, 사실 차원이 다른 언어적 함의를 담고 있다. 정연구 한림대 교수는 "공학은 과학이 자본과 결합하여 상업화되기 위...

추상적 생명윤리 아닌 인간의 고통에 주목해야

[황우석사태진단](1) - 황우석 사태와 생명윤리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의 고통, 구체적으로 인간의 고통 현상에 주목하는 것이다. 인간의 고통은 매우 구체적인 어떤 조건 아래서 경험된다.

황우석 그리고 매트릭스 시스템 속의 한국[1]

12일 ‘줄기세포, 특허 및 의료산업화’ 토론회 열려

미국식 영리 의료와 민간의료보험 확대를 의미하는 의료산업화로 비용은 올라가면서 의료서비스의 질은 오히려 하락하는 미국의 영리병원의 결과가 도출될...

교수단체. "황우석 교수는 과학적 검증에 응하라"[1]

박기영 청와대 보좌관은 사퇴하고 조사 받아야

MBC PD수첩에 대해서는 취재윤리를 어긴 점은 적절한 조치가 따라야 하나 "황우석을 사랑한다는 사람들의 과도한 공격 때문에 문화방송 PD수첩을...

"한학수와 YTN 중 과연 누가 압박했겠나"[6]

[참세상좌담] '황우석 사태와 이성의 잣대'

황우석 사태는 노무현정권의 아킬레스 건이다. 황우석이 무너진다는 것은 노무현정권과 지배질서 자체에 심각한 균열이 생긴다는 걸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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