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시민, 기자 가리지 않는 경찰폭력

8월 9일 경찰폭력살인규탄 전국노동자대회

제작자정보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안창영 편집 : 혜리
9일 오후 3시 故 하중근 열사의 시신이 안치된 포항시 북구 죽도2동 동국대 병원 앞에서‘열사정신계승, 경찰폭력살인규탄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됐다. 본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포스코를 향해 행진했으나 컨테이너 박스로 된 경찰의 저지선에 가로막혔다. 경찰은 물대포와 소화기를 쏘며 행진을 저지했고, 방패와 진압봉으로 노동자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이 과정을 지켜본 포항 시민들이 항의하자, 경찰폭력은 시민들에게까지 행해졌으며, 취재하던 기자들도 안전할 수 없었다. 경찰은 또한 부상자 후송마저 외면해 빈축을 샀다.
태그

경찰폭력 , 포항건설노조 , 하중근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민중언론 참세상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Yellowfish

    방패에 이마에 한번 맞아 봤는데.. 눈 앞이 캄캄해지는 게 진짜 아프던데. 그거 한번 맞고 엄청 울었는데^^;.. 노동자분들, 시민들 너무 많이 다치신 것 같네요.. 어떻게 사람들에게 저렇게도 무자비하게 폭력을 가할 수 있는지. 노동자들이 낸 세금을 먹고 사는 저들이, 국가가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분노가 치밉니다. 그리고 기자분 너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지상파 텔레비젼 뉴스엔 저런 장면 하나도 나오지 않던데. 현장 소식 힘들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ff

    왜 항상 저딴 영상은 쇠파이프에 존나게 타작당하는 모습은 안나온다는 거냐 이거지..
    음악까지 넣어가면서 편집 존나 잘했네

  • 아자

    법도 없고... 그렇다고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시위가 쇠파이프 휘두르고 서로 쌈박질 해야 의사 전달 하는거니?
    에효....
    역시....

  • 포항시민

    진정 포항시민들이나와 항의할까요 ? 웃기지마세요. 시위대랑 연출마세요.
    포항시민들은 이제 시위대에 지긋지긋합니다. 보도도 억지로끼어맟춰 보도하면
    언론기사를 쓸 자격상실이지요.빨리문닫아야지요

  • 백기준

    제발 폭력시위 없어져라....제발....괜시리 서로 피해보는 이 멍청한 짓..

  • sss

    이거 진짜 어이없다 당신들 뭐하는 거야 파이프 가져와 와 동시에 퍽 ㅋㅋㅋ 진짜 너무 짜집기 하는것 같다 드런 놈들 이나라를 떠라라 빙신아

  • 오오~

    23중대 시원하게 잘 하네요 ㅎㅎ
    그리고 언제부터 시키지도 않은 폭력 시위 하다가 죽은 사람을
    열사라고 합니까...

  • 11

    쇠파이프는 뭔지?....
    한심한 것들,,,지들이 자초한 위난을 경찰보고 해결하라고 하면 어떻라나 말인지!!
    기자는 무슨 기자!! 카메라만 들고 다니면 다 기잔 준 알어!!

  • ㄷㄷㄷ

    제발 시위현장에서 구경한답시고 얼쩡거리지 마라. 거긴 총만 안들었지 전쟁터다. 경찰이 쇠파이프같은 살인흉기 든 폭도한테서 자기 몸 하나 지키기도 벅찬데 왜 시민들이 그런곳에 들어와서 애꿎게 다치면 경찰 탓만 하는가? 처음부터 시위현장에 경찰이 못 들어가게 통제하면 좀 경찰의 지시에 따라야 하는거 아닌가? 시민들 다치지 말라고 통제하면 경찰말을 따르던가 아니면 시위를 해대는 폭도들에게 짜증을 내던가 해야지....그러면서 아쉬우면 경찰먼저 찾아대고. 참내.....좆같은 나라에 좆같은 시민들 좆같은 공권력이로구만...

  • ㅁㅁㅁ

    시위현장에서 카메라 들고나와서 설친다고 다 기자냐....빙신들아.
    시위대들은 경찰이 카메라 들이대고 찍으면 때려죽이려고 개지랄을 하면서
    남말하고 자빠졌네....

  • 파리채

    짭새가 멀리도 날아왔네
    개념없는 파리쉐이들
    머리는 박치기하라고 있는 게 아녀
    생각들 좀 하구 살아라 이눔 쉐이들아

  • 흠..

    임금 5% 인가.. 인상됐으니.. 끝이네요...
    주5일에 토요일 유급 휴무... 결국엔.. 돈때문에..
    저렇게 싸우네요.. 자기 돈몇푼땜에 인간답게 살아본다고
    젊은이들의 목숨과 수십만 시민들의 안전과
    택시기사나.. 다른 직장을 가진 노동자들의 권리를 무시해버리는 당신들..
    일단 자신들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성공이네요..
    대단하십니다.. 정말.. 아직도 저런 배째기식 투쟁이 통하는 세상이라니..쩝..

  • 혁신

    당신네들 먼저 쇠파이프 안후리면
    우리가 방패 후리겄냐? 꼭 먼저해놓고 지랄이야

  • ㅎㅎㅎ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당신들은 버스만 흔들다가 뚜드려맞고 간줄알겠소 ㅎㅎㅎ

  • 포항시민

    정말 그 근처에 사는데,
    시위 때문에 짜증나서 못살겠는데...
    이 동영상 까지 보니, 그만 열이 팍 받네요.

    항상 먼저 포스코 들어가겠다가 생 난리 굿판을 벌이면서 폭력은 먼저 행사하고는,
    항상 남한테 덮어 씌우네요.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아줌마, 저희 동네 아줌마인데, 남편이 포항건설노조원이고요,
    대부분 아저씨들도 붉은 조끼만 벗어던지고 시민을 가장한 노조원인뎅...

    저도 학생이지만,
    "도시 폭동"이 "시위"라는 온순한 이름으로 포장되어 불리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

  • 구냥시민

    나도 노동자지만 해도 너무한다 그럼 시위대는 무장하고 전경이나 경찰을 죽여도 되겠네? 정말 돈있음 이민가고 싶다...지겨운 나라야.,.하여간

  • 제대로 찍어라

    이 세상 어느 나라에서 힘 없는 사람한테 마구잡이로 폭력을 가하는 공권력은 없습니다 당신들이 한짓이 불법 폭력시위인건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진압 경찰만 저렇게 나쁜 식으로 몰아가는건 안좋지 않습니까? 왜 시위대가 죽창휘두르고 쇠파이프 휘두르는건 다 편집해서 빼버리고 대원들이 진압 하는거만 편집해서 올립니까? 지나가는 사람 100명을 잡고 물어 보십시오 저따위로 불법폭력시위 하는데 어느 병신이 그냥 내 눈 죽창으로 찔러서 병신만드슈 하고 있겠습니까? 다 맞을만한 짓을하니까 맞는거지 그리고 개념 없는 시위대야 폴리스 라인 준수래라 그딴것도 안지킬거면 시위를 하지 말던가 그게 뭐냐? 완전 무개념들이야 그리고 니들은 맨날 애비 애미 타령한 하지 말고 니 집에 있는 니 아들들 생각이나 해봐라 어느 애비가 자식새끼한테 대나무 죽창으로 눈찌르고 쇠파이프 휘둘러서 다리 부러뜨리냐? 한심한것들 ...

  • 죽여버려

    우리는 우리 살기위해 때린다 근데 너희는 너희 살기위해 우리한테 그지랄이냐??
    뭐하는쌔끼들인지 우리가 너희때리면 과잉진압 너희가 우리때리고 죽이면??
    누가 보상해주나 너희가족만 슬퍼하냐 우리도 인간이고 한가족에 자식이다
    너희도 양심있으면 제발 이따위 말도안돼는기사쓰지마라..
    기자도 다음에 내가 찍는다 사진찍다가 내앞에서 찍다가
    한번 걸려라 내방패에 니피로 물들여줄테니깐....

  • 개판이고만

    나이들 먹고 그러들지좀 마쇼. 당신들이 학창시절 공부안하고 팽팽 놀다가 나중이 비정규직되고 백수된거지 왜 세상 탓하는데. 이세상은 자본주의가 아닌가 ?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좀 생각좀 하면서 살아라. 당신네 처자식들이 보고 배운다.

  • 8차원

    경찰 맞는건 하나도 안나와 . 씨바 ㅠ 좆같잖아 . 히밤바들 ..

  • ㅡ,.ㅡ

    카메라가 부서졌다고요...시위대만 두들겨 맞았다고요...어의가 없네요...
    시위대하고 전의경하고 한번 바꿔서 해보면 좋겠네요...
    전의경 장비 다 드릴테니 쇠파이프,죽창,돌,화염병(요센없나??) 이거 주세요...
    그리고 바꿔서 해보는 겁니다...어느쪽이 더많이 다치는지...
    그리고 기자양반...경창병원 한번 가보세요... 전신에 화상입은 사람...
    뇌를 다쳐서 평생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
    철과상이나 타박상은 부상 축에도 못낍니다...피 조금나는거 일상입니다...
    제발 편파보도 하지마시고 똑바로 사세요...

  • 천재

    하중근 이라는 사람 죽은게 가슴이아프고 너무억울하다 외치긴하지만..posco점거하고나서 밑바닥으로 떨어진 건설노조들의 이미지를 다시일으키기위해 하중근이란 사람팔아먹으며 쑈를 하는구만~정당하게 쇠파이프들고 시위하시는모습보니 멋지십니다-_-b 근데 너네들도 맞으니까 아프지??전의경저친구들은 아픔과두려움이란걸 감지하는 뇌의 기능은 쌈싸먹은지아냐? 스스로의 얼굴에 침뱉는 한심한 어른분들..쯧쯧..너네주장만 옳다고 땡깡부리지말고 3자입장에서 한번보시길..자식들보기가 부끄러울꺼다~~ "아들아~ 이상처는 지난번 쓰레기같은 폭력경찰들을 아빠의동지들과 힘을합쳐 물리칠때 날을 세운 방패로 맞아서 얻게된 영광의 상처란다"
    "와~~ 그럼 아빠가 도로를 다막고 돈달라고 땡깡부리면서 경찰아저씨들 쇠파이프로 때려버린 그사람이었단 말야?정말 멋져!!그럼 나도 용돈좀올려달라구 아빠한테 투쟁하면되는거야?투쟁!!!정당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젖까

    참 이렇게 공권력이 땅으로 쳐박힌 나라가 또 어딨을까~그지??
    또라이 기자쉐끼 편집 절라 잘했다야~ 박수~짝짝짝~~~
    슬픈 음악 대충 깔아주면 뭐 슬플꺼 같디?? 쇠파이프랑 슬픈 음악이 어울려??
    우리쪽에서 찍은 동여상 보여줄까?? 하긴 뭐~ 니네도 다 알겠지
    다 찍어놓고 이거만 편집했으니~~
    폭력시위 하다가 죽으면 열사야?? 그럼 나도 그냥 죽기싫은데
    폭력시위 하다가 죽어서 열사란 소리 들어볼까?? 내 자식들 한테도 좋겠네??
    돈 때문에 싸우다 세상을 이렇게 떴다~ 이딴식으로 ~잉??
    시민? 젖까는 소리하고 있네 어서 쳐맞기 싫으니까 조끼 벗어던지고
    슬금 나와서 시민인척 하고~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 나이들 쳐먹고~
    우리 경찰들이 얼마나 다쳤는지 알아??
    그래 나도 의경인데 니네가 폴리스라인 잘 준수하고 평화집회하면
    우리가 방패로 찍고 봉으로 줘패고 그렇게 하냐??
    어서 씨발것들이 사람눈을 하찮게 보고 푹푹 찔러서 실명을 시킬라 그래
    지네가 그렇게 다치면 울고 지랄지랄 하면서 떠들어대겄지 언론에~
    이런게 왜 언론에 안나오는지 몰라?? 언론이 병신이니?
    지네가 쳐맞을짓 하니까 당연한거니까 안나오는거지~
    그러니까 이런 씨발 인터넷에 살짝 올려놓고 떳떳하지 못하게~
    뭐 10만명이든 100만명이든 모여서 지랄해봐~
    언제까지 우리가 이렇게 참을거 같애?? 참~ 저정도도 우린 참 많이 참은거라는건
    알고있어라~
    언젠가 이 공권력이 일어선다....
    우리도 목숨 내놓고 니들 지랄하는꼴 못보니까~
    니들 맘대로 해라~ 또라이 나이만 쳐먹고 나이값 못하는 개쉐이들아~

  • 1기동의경

    너넨 앞에 죽봉 쇠파이프들고 덤비는데 우린 가만히있니?

  • 뒤져도싸다

  • 보노

    가관이군요. 당신들은 '공권력'이 아니라 공권력의 '도구'입니다.
    노동자가 시민입니다. 당신들도 시민입니다. 나도 시민입니다.
    착각하지마세요. 당신들은 공권력이 아니고,
    당신들이 그렇게 말하는 '일반시민'이 노동자입니다.
    평화집회? 무슨 짓을 해도 평화집회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놈의 국가,국가를 등에 업은 자본, 그놈의 공권력 때문이죠.
    공권력의 도구들이여, 왜 맞고 있나를 생각할 때
    내가 왜 시위진압을 하고 있는가도 생각해보시길.

    당신들이 있기에 이 더러운 세상은 유지가 되는 겁니다.
    아주 잘들 하고 계십니다.박수.

  • 전남중대 전경

    장난하냐? 쇠파이프에 물건 던지는데 가만히 있으면 그게 병신이지 당연한거 아냐?
    폭력경찰? 시위대 니네들이 외국 선진국들이 시위 진압하는거 봤니? 평환저지선만 아탈해도 그 자리에서 몽둥이로 진압하고 심지어는 전기총까지 쏴서 인정사정 안봐주는게 선진국들의 진압방식이다~! 그거에 비하면 우리 나라는 쓰다듭어 주는게 다야~
    포항시민인척하면서 시위하는 개쓰레기들.. 우리 나라 사회가 얼마나 쓰쓰레기들이 많은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FTA반대시위하러 홍콩까지 날라가서 국가 개망신준 새끼들도 아마 여기에 껴있을꺼다.. 이른바 전국구 시위꾼들.. 시위가 재미인줄 알고 이성적으로 생각 못하며 어른 대접을 받을 필요 없는 아저씨 아줌마들.. 내가 이 나라 대통령이면 절대 가만 안놔둔다.. 법을 바꾸는 한이 있더래도 인간 쓰래기들 다 청소한다.. 그리고 짜집기편집에 극치를 보여주는 참세상 방송국 새끼들.. 시위대가 파이프로 폭력쓰는데 거기엔 한마디 얘기도 없고 시위대들이 맞아서 쓰러질때 그저 잔잔한 음악깔아줘서 동정표 얻을려고 하는 방송국 기자 pd새끼들.. 이런 쓰레기 동영상 갖고 후원얻어서 돈이나 발려고 하는 참세상 방송국 새끼들한테 경종을 울리고 싶다..

  • 포항사는아줌마

    처음에 건설노조원들은 단순히 하중근씨 사망에 따른 평화적 목적에서 시작된 일
    들이 경찰이라는 권위앞에서 띠끌만한 하소연 할 길마저 무참히 짓밟아 버리더군요
    경찰들의 강경함에 사용된 무기라고는 고작 들고 간 깃발을 꼳은 죽봉이고 이것마저
    부러져서 어떻게 할 방도조차 찾지를 못하는 건설노조원들에 짓이겨 지는 참혹한
    모습들, 그날 시위를 구경하러 나온 시민들마저 건설노조원으로 몰아서 서슬이
    시퍼런
    방패 칼날들 앞에서 시민들의 울부짓는모습과 기자 폭행한일들 처음에 건설노동자들도
    합법적으로 노동부에 신고하고 시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권력자들은 그네들은
    한낱 일당쟁이들이 떠드는 구나 이렇게 여길만큼 무시하듯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작된 일들이 이렇게 되기까지 왜 건설노동자만 불법을 자행한 폭도로 모는
    것입니까 수 천번 목소리를 높여서 평화적으로 시작된 일들이 정부, 포스코 , 사측 ,매체
    , 건설 노동자등등 너무나도 많이 관련된 단체들의 삐걱거린 속에서 이 지경까지 왔다는
    것을 왜 세상사람들은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책임을 눈에 보이는 건설노동자들에
    폭력이라는 단면만 비쳐지는 모습들이 너무 안타깝구요 눈에 보이지 않은 불법의 난무
    함이라는 암묵은 권위라는 술책을 등에 업고 자신들이 모든 세상이 자신들의
    세상인양 떠드는 모습들이 웃어울 따름입니다

  • 죽도

    8차원 나으리 맞소 애초에 무기를 안 들었으니 버스만 드립따 흔든것 맞소 ㅎㅎㅎ

  • 포항 과메기

    이 작은 포항까지 와서이런 극한 상황까지 찍어가는 기자분이 계시는가 하면, 나 몰라라 포스코 편들기만 하는 포항에 방송국들과는 너무 대조적이군요. 보수언론 말만 믿다간 포항시민들 딱 눈 뜬 장님 되기 쉽상이껬어요. 기자님 용기에 감사하고 ㅇ아무쪼록 빨리 쾌차하시길 빌께요.

  • 웃김

    여론을 악화시키는 언론에 대해서 떠드는것도 언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친 보도를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보고있으면 아무런 이유없이 서로 치고박고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의경과 시위대 양측의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참세상이라는 사이트의 취지에 맞게 말이죠
    대체 뭘위한 보도를 하시는 겁니까?

    편집되지않고, 시민들이 직접 판단할 만한 자료를 제공하셨으면 좋겠네요

  • 대도사람

    내용을 입력하세요.

  • 대해시장

    장보러 가다가 시위현장을 본 아지매시더. 쇠파이프? 없었고요 죽봉?준비된게 아니라 하중근 추모 깃봉이시더.것두 생대나무라서 몇대 치니깐 다 부서져 버리더라고요.지난11일 경주호텔서 포스코언론인 가족초청행사 열렸다나...비호감 방송국 .........

  • 수도산

    시위현장 동네가 해도동이거든요.여자,아이들,도 인도에 많았는데 사전경고도 없이 인도까지 덮치더라고요.근데 노조아저씨들 도망가던 도중에도 시민들 다치게 하지말라며 방송합디다. 포항오셔서 해도주민들한테 물어보시죠. 진실보도 고맙읍니다.

  • 건설하는사람

    전부가 다 편집이네 지들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척할라고,, 정신들 차려라 이글 쓴 기자도 마찬가지고, 뇌가 근육으로 만들어진 인간들 집단이구만. 있는그대로의 진실만을 올려라.. 나도 건설일하지만 저런 불법시위하는 사람들은 강경대응해서 공권력을 살려야 한다..

  • 서로서로욕하지말자

    지방 방송에만 나오는노사문제 그것도 mBC포항방송에만 잠시나오다만방송.....아무리 인터넷이며 지방신문 지방 방송 노사문제 아무리떠든들 무었합니까...전국민이다 알아야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않겠습니까...지방분들만 노사문제에 대해서 알고있지 타지역이나 전국민들은 거의 모르고있씁니다..언론 보도 위에서 압력을넣어서그런지 본 방송에도 나오지않는실정인것같군요...아무리민노총이나인터넷상으로찾아보아야 노사문제에대해서 알수있지 그렇지않으면 알수가없더군요...하루빨리 3사 본 방송에 나와 언론이며 떠들어대야 하지않겠습니까......

  • 해도댁

    무서운 세상,지금 포항 방송국들은 시민 아니...국민이 알어야 될 권리를 차단하고 잇읍니다.백여명이 넘게 방패날에 다쳐도 임산부가 경찰한테 집단구타를 당해 유산이 되어도 포스코 점거전에 건설노조 300명 강제해직에 그자리에 대체인력 투입 불법을 저지른 포스코를 방송하지 않고 것두 모자라 포스코만 두둔하고 있읍니다.

  • 진실?????????

    누구말이 잘났건 어떤말이 거짓이건 딱하나만 물어보자구요~~~~

    그렇게 잘났다면 정당하다면 꿀리는게 없다면 ......

    시위할때 얼굴은 왜가리는건데요?????

    얼굴 얼굴 얼굴 얼굴 ...............

    왜가려요?? 왜 마스크로 얼굴 가리냐구요????

    너무나 잘난일해서 오른손이 하는일 왼손 모르게 하는 그런거라서??

    그런거라서 얼굴 가리고 시위합니까???

  •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방패한장과 허름한 진압복~
    머리에 푹눌러쓴 화이바
    .................................
    겨우 이걸루 눈에 핏발슨 아저씨들이 들거오는 쇠파이프를 감당하면서 2년을 버티는 전의경입니다....
    저들은 안무서운지 아나요?? 쇠파이프를 휘드루고 돌맹이가 날라다니구 옆에있는 동기들은 쇠파이프에 픽픽 쓰러지구 아저씨들이 쇠파이프들고올때 우리는 오늘도 무사히 살아 갈수 있을까 하구 오금을 저립니다....
    아저씨들은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시위를 한다지만 우리는 이유도 없이 2년동안 그렇게 쇠파이프를 맞구당겨요 ........
    제발 부탁합니다....
    정말 부탁합니다...
    하느님께 빌고도 싶어요....
    제발 시위하러올때 쇠파이프 들고오지 마요 ...
    그런거 안들구 해두 시위할수 있잔아요...
    우리 안때려도 시위할수있는거잔아요....
    대나무 갈라서 와서 눈찌를때 우린 아찔함을 느낍니다....
    제발 붙탁하건데 그냥 와서 몸으로 밀면 우리 암거뚜 못해요..
    차라리 그게 더 뚤기 쉬울꺼에요....
    그냥 와서 몸으로 밀어주시면 안될까요???

  • 포항댁

    그날 형산로타리 광장 나이트앞에 구경차 나왔다가 경고방송 한마디 않하고 시민도 다 죽여라고 경찰이 ...방패에 맞아 반은 기절한 사람을 군화발로 집단구타를 하는걸 때리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니깐 너두 죽고졌냐며 욕을 하는거에요.그라고 주유소 옆에 애기찿던 아줌마를 전경이 방패로 찍어 경찰차로 실어갔는데 우째되었는지........

  • 송도

    저두그날 애기듣고 해도쪽 주민인가 싶어 물어보니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누군지도 모른다는거예요.지금까지도 별 소식이 없으니깐 경찰이 어디 갔다 묻어버린거 아닐까 하는 숭숭한 소문까지...엄마랑 떨어진 아기와 아기 엄마 근황 아시는분 은 소식 좀 올려주세요.같은 아기엄마로써 너무 걱정됩니다.

  • 지랄하네..

    이거 찍은새끼랑 기사쓴새끼...ㅋㅋ

    너네 입에다가 죽창이랑 쇠파이프 꽃아줄까??

    너넨 방패에 정통으로 찍혀서 서서히 고통받으면서 뒤저야돼

    그리고 니네 부모님들이 이렇게 빨갱이짓하라고 가르치시든??

  • 들녘소리

    3.1.절 88주년을 맞으며

    1) 3.1. 운동의 사회 심리적 배경

    2007년의 3.1.절은 88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즈음하여 우리는 과연 어떠한 민족적 열정이 세계사적으로도 약소민족 해방 투쟁의 선구적 거사였고 민족사적으로는 거족적 항쟁을 가능하게 하였는가? 불가사의 하게 생각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생각건대 1919년 3. 1.은 일제가 조선반도 전역을 강점하고 식민지 통치기반으로써 토지조사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실제경작농민을 농지로부터 철저하게 배제하고 근대적 소유권의 확립이라는 이름으로 반봉건적 생산관계를 확립하여 식민지 통치기구를 강화 한 것에 대한 대중의 분노와 좌절감이 응축되어 일시에 폭발한 민중의 열정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를 보다 근원으로 소급하여 생각해 보건데 구한국의 통치계급은 가렴주구로 사회적 잉여를 대중으로부터 강탈하여 자생적 근대화의 싻 을 스스로 짓밟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적응 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동학혁명을 외세의 힘을 빌려 진압하고 연이은 로. 일 전쟁을 계기로 1905년의 을사조약을 강요당하고, 이어 1907년의 군대해산, 1910년의 한. 일 합방과정에서 식민지 지배 권력과 야합하여 식민지 통치기반으로써의 지주=소작 관계의 지주층을 형성 한 것이다.

    사실상 당시의 소박한 민중의식에서 국권을 상실한 것은 불가피하게 받아드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탐관오리들에 의한 폭력적 대중수탈은 완화 될 것 아니냐 하는 암묵적 기대가 잠재 되어 있었을 것이다. 예컨대 국권을 상실 한 것은 슬픈 일이나 우리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일이고 이제 최소한 그들 탐관오리들에 의한 폭력적 수탈은 없을 것 아니냐? 하는 막연한 기대 말이다.

    그런데 토지조사사업의 결과 근대적 소유라는 이름으로 토지에 대한 지주의 배타적 소유권의 확립으로 이제는 소작권마저 불안정 해지고 경제외적 강제는 보다 강화된 형태로 반봉건적 고율 지대가 제도적으로 강요된 것이다. 이러한 절망적 상태에서의 좌절감이 고종황제의 장례식이라는 우발적 사태와 연계하여 민중적 분노로 일시에 분출 하는 것이 3.1.운동의 본질이었다고 생각 된다.

    2) 2007년의. 3.1.

    남녘사회는 지난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합의 하고 이제 바야흐로 한. 미FTA 타결을 강요받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북녘에서는 미사일 실험과 연이어 핵 실험을 강행하고 사실상 파기되다 시피 했던 6자회담은 재개되고 있고 뭔가 한반도의 운명에 중대한 전환의 국면에 이르고 있는 것 같다.

    강요된 전략적 유연성 합의 이는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의 개연성으로 되기도 한다. 그리고 한미 FTA 이는 마치 러시아의 남하를 저지한다는 명분의 을사조약과 연이은 한일 합방을 방불 하게 하여 뭔가 불안하다.

    당시 일진 회 같은 광적 친일 주구와 매국적 친일 관료들은 한. 일 합방만이 조선의 살길이라고 강변 하였다. 이는 마치 전시작통권 환수가 안보 불안을 일으킨다고 조건 반사적 반응을 하는 전직 국방 장관이나 성우 회원들의 준동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한미 FTA의 구체적 내용이 적확히 대중에게 알려지지도 않고 국민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미국의 요구와 일정에 따라 끌려가면서 진행되고 있어서 민중적 삶의 파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제하 토지조사사업이 일제식민지통치의 물적 기반을 형성 했던 것처럼 강요된 한미FTA 는 사실상 한미간의 시장통합이고 문화적 통합까지를 포괄하는 전면적 통합이다. 그리고 신자유주의 양극화는 겉잡을 수없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조건에서 그 무엇의 포석인 것이다.

    12.19.에 치루 게 될 대선은 민족사적으로나 동북아의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선택의 기로인 것이다. 반통일 수구 보수 세력의 절대적인 우위가 굳혀져 가고 있는 조건에서 진보, 민주개혁 진영은 지리멸렬한 상태에서 대중의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킬 소재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6자회담과 북미협상 타결의 조짐은 점차 커져 가면서 남녘사회가 수행하여야할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증대와 민족사적 역할강화가 절대적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상의 미국에의 전면적 예속은 무엇을 말하는 가?

    60년에 걸친 북미대결은 중대한 전환의 국면에 이른 것 같다. 이러한 중대국면에 즈음해서 민족사적으로 남북의 화해와 교류강화, 동북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 자주 자립으로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역행하고 있다. 그리하여 서민대중의 삶이 파탄으로 치닫고 있는 절대 절명의 위기감이 서민대중의 분노와 열정이 대선 국면에서 분출하기를 기대해본다.

    2007, 3.2. 들녘소리




  • 아예

    아~예 포항건설노조원분들 참으로 큰일들 하고 계시네요;
    방패 시멘트바닥에 계속 갈기 적극 추천 드립니다.
    군대 대신 간 전.의경인데 애꿎은 화풀이용으로 맞고 다치는거 더이상은 할 수 없죠. 전.의경분들 당신들도 귀한 자식들이고 형이고, 오빠고, 동생들입니다. 죽도와 쇠파이프 휘두르는건 생각 안하고 폭력 경찰이라고 갖다붙이는 당신들이 더 우습네요. 포항 건설노조원님들 하면 이제 웬만한 분들은 폭력시위대들로 알고 있으니 큰일들 하셨습니다.

  • 참어이없는 세상

    이제 정신좀 차리세요....때가 어느 땐데 폭력시위하고 있소??선량한 시민들 부추겨서 폭력시위하게 만들지말고
    ...ㅉㅉ 안타까운현실이야

  • 상자

    투쟁

  • 감사

    영상 잘 봤습니다.

  • 노해

    그냥 간직이요

  • 노해

    그냥....흠...

  • 감사

    감사

논설
사진
영상
카툰
판화
기획연재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