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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연출 : 참세상방송국
오늘 스페인에서는 하루 총파업이 일어났다.
이번 총파업은 8년 만에 조직된 것이다.
파업으로 내일 정상회담의 의장인 스페인 아즈나르 총리는 체면을 구겼고, 노조가 노린 것도 그것이다.
<기자>
근래에 거의 없었던 하루 총파업이 스페인에서 일어났다.
모두가 파업에 동참한 것은 아니다.
여기 저기서 시위대와 경찰 간의 충돌이 있었고, 그 와중에 한 경관은 심장마비로 죽었다.
수십명이 연행되었으나 대부분 곧 풀려났다.
철도, 버스, 항공기 같은 대중 교통이 파업을 이끌었다.
수도 마드리드의 바라하드공항은 모든 부분이 휴업에 들어갔다.
발이 묶인 여행객은 불평을 한다.
<여자 여행객>
'여기에 와서 호텔도 없고, 음식도 없어요.
제가 타고 온 이베리아 항공 직원들은 승객을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어요.'
법원은 최소한 필요인원은 배치해야 한다고 명령을 내렸는데도 모든 작업이 중단되었다.
거리에 나선 파업노동자들은 긴축정책, 실업수당 폐지, 사회보장 축소에 반대한다.
보수 우익 정부는 노조와 합의 없이 이를 밀어붙이고 있다.
이 파업은 아즈나르 총리에 반대하는 정치적 성격이 강하다.
<인터뷰 노동자>
파업이 어떻게 스페인에 해가 되요? 우리는 아즈나르 총리에 대해 반대하는 겁니다.
<기자>
이번 파업은 시빌리아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노린 것이다.
내일 스페인은 의장국으로 이 회담을 개최한다.
의제가 불법이민 문제 건 사회보장제도 문제 건 이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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