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저지 영상속보1-유덕상직대, 이남순위원장 국회앞 폭력연행

제작자정보
제작 : 연출 : 대우차 영상패, 참세상방송국
[제8신-12:35] 국회앞으로 행진하던 집회대오가 국회 정문 앞에 도착하자 경찰이 애워싸고 다시 주변인원부터 전원을 폭력적으로 연행하기 시작했다. 12시 38분 현재 30여명이 연행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12시 43분께 국민은행 앞 승합차로 피신한 한 집회 참가자를 붙잡기 위해 차량의 유리를 곤봉으로 박살낸 뒤 연행했다. 경찰버스로 끌려간 한 참가자는 연행과정에서 경찰이 휘두른 폭력으로 갈비뼈가 부러져 호흡이 곤란한 상황이다. 그러나 경찰은 병원후송 등 필요한 구호조치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취재기자까지 무차별 연행했다. 경찰은 특히 '의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한나라당 앞에서 수십일째 농성을 벌이던 유족들까지 붙잡아 갔으며, 주변건물의 골목까지 샅샅이 뒤져 무차별 연행하고 있다.


[제7신-12:25] 한나라당사 앞에 다시 집결해 집회투쟁을 벌인 2백여명의 투쟁대오는 12시20분께 집회를 마무리하고 현재 국회를 향해 진격 중이다. 아직까지 경찰의 특별한 제지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제6신-11:50] 경찰의 침탈로 3백여명이 연행된 가운데 흩어졌던 대오와 새로 결합한 간부-조합원 1백여명이 앞서 집회를 열었던 한나라당사 앞, 바로 그 자리에서 11시50분께부터 다시 집회투쟁을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오가 점점 불어나 12시10분 현재 2백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경찰병력은 집회대오를 완전히 애워쌌던 앞서와는 달리 현재는 한나라당사 입구만 봉쇄하고 있는 상태다. 민주노총은 상황을 접하는 대로 여의도 한나라당사로 집결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제5신-11:40] 시내 각 경찰서에 분산수용된 연행자는 모두 3백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각 경찰서별 연행자수는 다음과 같다.
-노원: 23명
-청량리: 25명
-서대문: 45명
-성동: 15명
-성북: 20명
-관악: 20명
-용산: 38명
-동대문: 30명
-마포: 8명
-남대문: 14명

민주노총은 연행을 피한 집회 참가자들과 상황을 접수한 간부-조합원들에게 민주노총 사무실로 집결토록 했으며, 노예특구법 저지를 위한 투쟁을 밤을 세워서라도 계속 벌여나가기로 했다.


[제4신-10:20] 국회 앞 집회 연행자들이 애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경찰버스에 실려 시내 각 경찰서로 향하고 있다. 23명을 태운 차량은 노원서로 가고 있으며, 유덕상 직대가 포함된 40~50명이 서대문서, 청량리서(25명), 성북서(20명) 등 여의도에서 멀리 떨어진 경찰서로 분산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의 연행작전 과정에서 대원산업노조 조대훈 시화분회장이 옆구리를 다쳐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금속 경기본부 이승규 교선부장도 부상을 당해 여의도 성모병원에 후송됐다. 또한 연행에 앞선 몸싸움 과정에서 총연맹 임진희 총무차장이 경찰이 휘두른 방패에 찍혀 이마가 찢어져 현재 한강성심병원에 후송돼 있다.

민주노총은 상황을 접수하는 대로 민주노총 사무실로 집결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노동과 세계 kctuedit@nodong.org

태그

경제특구 , 경제자유구역법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꼭두각시

    글 감사드립니다

논설
사진
영상
카툰
판화
기획연재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