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각 국의 전쟁저지연합이 연대의사를 보내왔으며, 그리스전쟁저지연합은 "전지구적 반전운동으로 전범국가 미국을 단호히 처벌하자"며 "이라크에서 침략군의 마지막 1명이 떠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연대의사를 밝혀왔다. 이들은 또한 "그리스에서는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반전동맹휴업을 조직했고, 오는 16일 영국 블레어 총리가 영국을 방문할 때 반대시위를 벌여 '우리는 너희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우리의 반전행동이 또다른 학살이 저지르기 전에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광화문으로 행진을 시작했으나 전경차로 이미 길을 막아놓은 상태였다. 경찰은 또한 막아선 전경버스 위로 올라가려는 시민들에게 소화기를 마구 발사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